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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윈의 후계자 알리바바그룹 CEO 장융은 누구인가?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8-10-01 15:47     조회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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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융(張勇) 알리바바 신임 회장/ 사진= 바이두

(최은성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창업자 알리바바 마윈 회장은 2019년 9월 10일 회장직을 후계자 장융(張勇) 에게 넘겨주고 물러나겠다고 갑자기 공표하였다.
 
마윈은 1년 뒤 회장직에서 자연스럽게 물러나면서 마인의 후계자 장융(張勇) CEO(1972년생 ,상해 출신)는 중국과 세계 투자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마윈은 장융에 대해 “우리의 사명, 비전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인사다. 열정으로 책임감을 끌어안고 창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 새로운 시험을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장융이 CEO에 임명된 이후 탁월한 재능, 비즈니스 통찰력, 리더십을 입증했다”면서 “그의 관리 하에 알리바바는 13분기 연속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왔다”면서 “2018년 중국 최고 CEO 1위를 차지한 장융에게 바톤을 넘기는 과정이 적시에 정확한 결정”이라고 역설했다.
 
중국 매체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가 주관한 ‘2018년 중국 최고 CEO 50인’에서 장융은 중국 최대 IT기업인 텐센트 회장 마화텅(馬化騰·46)을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융은 2007년 알리바바에 처음 합류하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쳐 8년만에 지난 2015년 CEO 자리에 올랐다. 마윈 회장의 후계자 장융은 알리바바의 타오바오,신소매(리테일) 전략,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 행사 등 굵직한 사업을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특히 알리바바의 11월 11일 쇼핑 대목인 ‘광군제(光棍:싱글데이)’의 총괄 설계자로 광군제를 일약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대 온라인 쇼핑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외신 월스트리트 저널도 “장융은 알리바바에 입사한 뒤 타오바오몰(天猫)을 통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통하여 자회사 타오바오몰은 거대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성공가도를 달려온 그에게도 작은 시련과 인생의 굴곡도 있었다.
 
상하이 재경대학에서 재무학을 전공한 장융은 상하이 만국증권과 같은 일류금융회사에 취직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있었지만 회사가 파산하는 바람에 진로를 바꿔 영국계 은행인 베어링스 은행에 취업 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베이링스 본부 역시 갑자기 문을 닫아 금융회사 취업에 좌절을 맞본다.
 
이후 장융은 운 좋게 세계 최대 회계법인 아서 앤더슨에 들어갔지만 공교롭게도 엔론 분식회계 사건으로 아서 앤더슨은 해체되고, 중국 사업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로 인수되어 그는 PwC에서 임원으로 일하게 된다.
 
2005년 중국 게임업체 샨다로 자리를 옮겨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하던 장융은 알리바바 그룹 합류 제안을 받고 자신의 본거지인 상하이를 떠나 알리바바가 위치한 항저우로 이직하는 중대한 결심을 한다.
 
2006년 당시 알리바바의 순이익은 2억 위안에 불과, 그가 재직했던 던 샨다의 4분기 순이익 670억 위안에도 미치지 못하는 적은 규모였다.
 
그러나 장융은 오로지 미래 성장 가능성만을 보고 알리바바에 합류한 이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그룹 내 핵심 사업들을 도맡아 능력을 인정받았다.
 
장융은 알리바바그룹의 ‘모바일 퍼스트’ 전략을 수립 기존의 전자상거래 사업 외에도 클라우드 컴퓨팅과 엔터테인먼트 등으로도 지평을 넓히고 있다. 2015년 중국 최대 동영상 서비스 업체 ‘유쿠 투도우’를 인수하였는데, 클라우드 컴퓨팅의 경우 올해 2분기 전년 동기대비 93% 증가한 7억1000만달러(약 7900억원)의 매출을, 같은 기간 엔터테인먼트는 46% 증가한 9억300만달러(약 1조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8년 다보스 포럼에서 알리바바 장융 대표는 ‘유통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 ‘신유통’ 시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신유통' 시대에는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생각을 파악,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유통의 미래는 신유통’이라는 알리바바의 비전을 재차 천명했다.
 
그는 “향후 유통산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에서 한발 더 나아가 빅데이터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실현되는 것”이라며,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알면, 모든 비즈니스 운용 방식을 미래지향적으로 전환 할 수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장융 CEO는 “본질적으로 나는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알리바바는 내가 이런 진정한 자아를 찾게 도와줬다”고 아주 겸손한 멘트를 한 바 있다.
 
2019년 알리바바 회장 마윈은 이사회 주석 자리에서 퇴진하기로 함에 따라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과 단호한 리더십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장융이 마윈의 후계자로서 어떻게 어떠한 방향으로 알리바바의 또 다른 신화를 써나갈지 세계는 주목하고 있다.

[중국망] 최은성 기자 chinamediac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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