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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중국 얼마나 아는가?(2)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9-03-02 17:02     조회 : 2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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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국 얼마나 아는가?--2
 
한풍은 단순한 중국어 배우기 열풍일 뿐
 
한국은 지형적으로 4대 강국에 둘러 쌓여 있지만 4대 강국에 좌우되지 않는 '강국대민족'의 형상을 만들고 있는데 중국인들은 이런 한국을 그저 무시하고 얕잡아 보고 있다. 정치적으로 보면, 화교의 이익이 무시당하고 있는 것이다. 화교들은 한국인과 신분증 번호가 다르고, 인터넷 실명제 운영체제 아래에서 회원으로 가입 할 수 도 없으며, 메일 하나 개통할 수도 없다. 그리고 한국은 지금까지 차이나타운 하나 없다. 오늘날에서야 한국인들이 차이나타운 건립을 옹호하고 있으나, 그들의 진정한 목적은 더 많은 부유한 중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소비하기 바라는 마음에서다. 어떤 사람들은 한국에 '한풍(漢風: 중국문화의 바람)'이 불고 있지 않느냐고 물어보지만, 딱 잘라 말해 그것은 단순한 중국어 배우기 열풍일 뿐이다.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미래에는 중국어를 못 한다면 살아남지 못한다.
 
한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무지가 오해로 발전하게 된 데에는 방송매체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국의 3대방송사와 3대신문사가 집단으로 여론의 방향을 주도했다. 바로 이런 매체들이 중국에 대한 객관적이지 않은 보도를 제공함으로써, 부정적인 면만을 주시하도록 만들었고, 또 철저한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 한 매체가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 잡으면, 다른 매체들도 벌떼처럼 달려들어, 누가 더 격렬하게 보도하나 시합을 벌인다. 2005년 발생한 '김치 사건'은 아마 모두 잊지 못할 것이다. 그때 한국 정부는 기하학적으로 늘어나는 중국산 김치를 합법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중국산 김치에서 기준치 이상의 납과 기생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한국 매체들은 이 약점을 잡고, 몇 달에 걸쳐 무자비하게 때려 잡기식으로 김치 사건을 보도했다. 한 순간, 한국인들은 중국 김치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혔고, 어떤 학교 식당에는 “저희 가게는 중국 김치 안 씁니다.”라는 광고지를 붙히기도 했다. 한국인들은 아마 그 “중국김치”가 한국인이 중국땅에 개설한 공장에서 생산한 것이라는 것을 모를 것이다. 그리고 한국국산 김치를 조사한 결과, 그 역시 같은 문제가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는 한중수교 15주년의 해이고, 양국의 무역액은 이미 1350억불을 돌파했다. 그러나 며칠 전 한국<경향일보>는 한국연예인들이 저우룬파, 장예모, 공리를 모르고, 한국의 문학가들도 여전히 루쉰의 소설에 빠져, 현재 중국문학의 동향이 어떤지 전혀 모른다는 불평의 소리를 실었다.
 
한국은 거액의 무역흑자 꿀 맛에 빠져 있으면서 중국 인지도에 있어서는 거액의 적자를 지고 있다. 이 점은 많은 한류에 빠져있는 중국인들을 실망시킨다. 우리는“한중교류의 해”가 양국간의 무역 증가 뿐만 아니라, 한국 각계가 중국을 제대로 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동시에 우리 국민들도 이번을 거울삼아 한국을 제대로 알고, 화려하게만 포장된 한류에 미혹돼 허우적대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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