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넷
공지뉴스쇼핑비즈니스여행부동산출국건강결혼커뮤니티
05 그룹 민박/호텔중국여행관광명소가이드/통역여행컨설팅
  백두넷 LOGIN
  
  
  ID저장  자동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민박/호텔
중국여행
관광명소
가이드/통역
여행컨설팅
 중국여행 베스트 10
   
  관동의 첫 항만동네 우장(牛庄, Niuzhuang)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5-08-17 09:43     조회 : 1183    
  트랙백 주소 : http://baekdunet.com/bbs/tb.php/05_1/964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관동의 첫 항만동네 우장(牛庄, Niuzhuang)은 고소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우장호떡과 유구한 역사, 새로운 관광명소로 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옛동네이다.

사통팔달한 철도와 도로가 경유하고 물산이 풍부한 우장은 예로부터 경제, 문화의 허브역할을 해오고 있다. 사서의 기록에 의하면 옛날에 동네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로 우장의 동남쪽 귀퉁이에 철소를 묻었다고 해서 이름이 우장이라고 한다.

 

일찍 칠팔백년전의 명(明)조때 벌써 우장에 역참이 세워졌고 1623년에 성을 쌓았다. 그로 인해 오늘날 우장에는 동쪽에 덕승문(德勝門), 서쪽에 외양문(外攘門), 북쪽에 복승문(福勝門)이 남아 있다. 단, 성은 청조말에 다 무너지고 터만 남아 있다.

중국에서 관동(關東)이란 만리장성의 동쪽 끝인 산해관(山海關)의 동쪽지역을 말한다. 오늘날 우장에서 항만은 찾아볼수 없지만 태자하(太子河)를 낀 우장은 옛날 번화한 항만을 낀 관동의 첫 항만동네였다.

 
 
 

유구한 역사와 앞서가는 경제로 인해 우장은 예로부터 태평교에 비낀 저녁놀의 태평석조(太平夕照)와 성당의 경관을 보여주는 일주경천(一柱擎天), 이슬람사원의 경치를 보여주는 신루신원(神樓新月), 절의 경치를 보여주는 자기동래(紫氣東來), 마신묘(馬神廟)의 글 읽는 소리를 의미하는 고괴야종(古槐夜鐘), 은은한 회관의 조벽을 보여주는 해운용상(海韻龍祥), 번화한 항만을 보여주는 하구혼아(河口昏鴉), 갑오(甲午)전쟁터를 보여주는 석방정혼(石坊精魂)을 우장팔경으로 한다.

하지만 오늘날 우장팔경은 세월속에 사라지고 태평교만 남아 있고 성당과 이슬람사원은 최근에 신축한 것이며 다른 경관은 터에 비석을 세워 어젯날의 경관을 기록만 하고 있다.

 

우장의 동쪽 성문밖 해자위에 세워진 태평교는 15개 교각을 가진 50m 길이의 석교이다. 바닥에는 화강암을 깔고 양쪽의 기둥에는 사자와 원숭이, 석류, 복숭아 등을 새겼다.

기이한 것은 이 석교가 진흙의 강바닥에 세워졌고 1975년에 바르 7.3의 지진을 겪었음에도 끄떡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1990년의 보수를 거쳐 태평교는 어제와 오늘이 함께 하는 모습을 자랑한다.

 

태평교에는 아름다운 전설이 깃들어 있다. 이 다리를 만들때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각 자 할 일을 열심히 하는데 백발의 한 장인이 매일 돌 하나만 깎았다고 한다. 그 노인은 둥글지도 않고 네모나지도 않고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이상한 모양의 돌을 깎아놓고는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다른 장인들이 깎아놓은 네모난 돌들을 다리바닥에 까는데 마지막 공간을 메울 돌을 찾지 못해 머리를 앓다가 그 노인이 깎은 돌을 가져오니 딱 맞았다고 한다. 그때서야 뭇 장인들은 그 노인이 다리의 순조로운 마감을 도와주러 온 선인임을 알고 다리 이름을 태평교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장에는 소노야묘(小老爺廟)라고 하는 서관(西關)의 관제묘와 서산회관(西山會館)이라고 하는 북관(北關)의 관제묘, 동문밖의 웅장한 관제묘 등 관운장을 공양하는 관제묘(關帝廟) 세 개가 있다.

그 중 중국의 동북삼성에서 가장 큰 관제묘로 인정되는 동문밖 관제묘는 중국의 많은 관제묘 중 유일하게 관운장이 타던 적토만를 전문 공양하는 건물도 가진 관제묘이다. 또한 입구의 돌사자 한 쌍도 웅장하고 생동하다.

푸른 도포를 입은 붉은 얼굴의 관운장 좌상은 자애롭고 장엄한 표정으로 정전(正殿)에 모셔져 있다. 양쪽에는 신하들이 줄지어 있고 가운데는 동으로 주조한 향로가 있다.

 

관운장의 조각을 지나 후문으로 가면 금빛으로 단장한 좌불상이 관운장의 좌상과 마주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이 불상이 바로 불경에 나오는 호법가람(護法伽藍)이다. 호법가람의 뒤에 위치한 후전(後殿)은 절의 전통습관에 따라 여래불상과 연등(燃燈), 약사불(藥師佛) 등을 공양하고 있다.

이 관제묘의 또 다른 점은 맞은켠에 웅장한 무대건물을 지었다는 점이다. 이중처마가 날아갈듯 건듯 들려 있고 키높은 기둥이 하늘을 받치고 있으며 무대는 넓고 무대 뒷쪽의 방은 깊숙하고 아늑하다.

이 무대건물에서는 오늘날 새로운 연극을 펼쳐 귀맛좋은 음악과 함께 어제의 우장과 오늘날의 우장을 함께 느낄수 있다. 또한 해마다 음력으로 7월 보름이면 강물에 등불띄우기 행사도 펼쳐져 장관이다.

 
우장의 음식으로는 내외에 이름이 자자한 우장호떡외에 다양한 소와 다양한 모양의 떡, 빵, 파이 등을 들수 있다. 그밖에 우장에서 나는 술과 파도 유명하다. 
 
요녕(遼寧, Liaoning)성 해성(海城, Haicheng)시에 위치한 우장은 교통이 편리하다. 심양(沈陽, Shenyang)과 반금(盤錦, Panjin)에 모두 해성행 버스가 있다. 해성에서 우장까지도 버스가 많아서 쉽게 우장에 이를 수 있다. 
 

   

회사소개    사업제휴    문의안내    업체등록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