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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덕위의 세월속 동네 감숙(甘肅, Gansu)의 신성(新城, Xincheng)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5-09-21 11:18     조회 :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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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언덕위의 세월속 동네 감숙(甘肅, Gansu)의 신성(新城, Xincheng)은 뭇 산의 품속에 안긴 수려한 경치와 황묘(隍廟), 뢰조묘(雷祖廟) 등 문화유산, 신 맞이 단오절 등 민속행사, 호방하면서도 부드러운 산 노래 등으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한다. 
신성은 먼 옛날부터 주변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군사 중심지였다. 산 기슭에 둥지를 틀고 앉은 거대한 용처럼 웅장함을 자랑하는 신성은 어제의 모든것을 잘 보전하면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신성에는 조주변장(洮州邊墻)이라고 하는 사오백년전 명(明)조때 쌓은 성이 있다. 이 성은 평야와 골에는 높은 성을 쌓고 산등성이에는 깊은 해자를 팠으며 아찔한 절벽을 만나면 자연형성된 절벽으로 방어역할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벼랑과 해자, 성으로 연결되면서 기복을 이룬 조주변장은 높은 곳에 연대를 만들어 조화를 기했다. 성의 길어귀마다에는 문음문(門音門)이라는 통로를 만들고 문의 안쪽에는 군대가 입주할수 있는 보루를 쌓았다.
세월이 흘러 어젯날 이 땅을 지켜온 성이 오늘날은 뭇 산속에 몸을 숨기고 터만 남았다. 하지만 군사적 기능만으로 쌓여졌던 이 성이 오늘날은 관광지로, 경제의 흐름선으로, 지역획분선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신성의 소비에트 유적지는 원래 원(元)조 쿠빌라이 황제가 운남(雲南)으로 남진할때의 행궁으로 1400년대에 세워졌다. 높은 등성이에 올라앉은 유적지는 성곽이 둘러서고 성곽밖에는 산이 병풍처럼 막아서 있다.
1936년에 중국 공농홍군(工農紅軍)이 장정을 거쳐 이 곳에 이른 다음 본부를 여기에 두고 감숙남부 최초의 소비에트 정권을 수립했고 바로 이 곳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서북국 회의"를 개최했다. 
1943년에는 현지의 농민 봉기군이 이 곳을 지휘소로 삼았고 항일전쟁때는 항일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영웅들을 기리는 충렬사(忠烈祠)를 이 곳에 두기도 했다.
소비에트 유적지 뒤에는 현지인들이 천지신(天地神)과 영웅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황묘가 위치해 있다. 현재 정북대전(正北大殿)과 동서쪽 별채, 산문, 복도 등 중국 전통식 건물들이 남아 있다. 
이 곳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영향력이 가장 큰 민속행사로는 신(神) 맞이 단오행사이다. 오백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행사는 묘기 공연과 산 노래, 민간 공예품 전시, 통상거래 등 다양한 내용을 망라한다.
감숙(甘肅, Gansu)성 림담(臨潭, Lintan)현에 위치한 신성은 교통이 편리하다. 난주 버스 터미널에서 신성행 버스나 탁니(卓尼, Zhuoni)행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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