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소수민족 중앙위원들 어떤 직무를 맡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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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1-18 08:55본문
9명 소수민족 중앙위원들 어떤 직무를 맡고있는가?
15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사이트에 따르면 누얼 바이크리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으로 임명됐으며 12명 부주임가운데 5번째 순위이다. 다른 한 소식에 따르면 1월 14일 저녁 국가에너지국 사이트는 누얼 바이크리가 오신웅을 대신하여 국가에너지국 국장으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1949년 10월 생인 오신웅은 부패사건으로 떨어진 류철남에 이어 국가에너지국 국장에 임명됐다가 퇴직했다.
1961년 생인 누얼 바이크리는 신강위글자치구 주석으로 있었다. 15일 누얼 바이크리는 《권력명세서를 정리하고 렴정모험을 조사하며 당내 감독제도를 건전히 하고 선발용인관리 제도를 건전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강정부넷에 따르면 전국 제2차석유가스자원평가에서 신강의 석유예측자원량은 209억 2000만톤으로 전국 륙지석유자원량의 30%를 점하며 천연가스예측자원량은 11조립방메터로 전국 륙지천연가스자원량의 34%를 점한다고 했다. 신강의 석탄예측저장량도 2조 1900억톤으로 전국 예측저장량의 40%를 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에너지요지이다.
위글족 가운데 단 하나밖에 없는 중앙위원으로서 누얼 바이크리는 《문화대혁명》후의 대학생이다. 그는 1983년에 신강대학 정치학부를 졸업한 후 신강대학에서 사업하다 37살때 신강위글자치구 수부 우룸치의 행정 주관으로 있었으며 48살에 신강위글자치구 정부 주석으로 임명됐다.
누얼 바이크리를 포함하여 현재 중공 18기 중앙위원회에는 모두 9명 소수민족위원이 있다. 7개 민족이 있는데 몽골족, 장족(壮族), 회족, 장족(藏族), 만족, 위글족, 조선족이며 몽골족이 3명으로 가장 많다.
9명 가운데 누얼 바이크리가 1961년생으로 가장 젊고 기타 8명은 50후에 출생했으며 55년후에 출생한 위원이 3명이다.
9명가운데 3명이 당과 국가 지도자로 회족인 왕정위, 장족(壮族)인 마표는 전국정협 부주석으로 있고 몽골족인 양정은 중공중앙서기처 서기, 국무위원으로 있다. 2013년 양정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을 리임하고 전국정협 부주석인 왕정위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을 겸임하고있다.
기타 6명 가운데 중국과학원 원장 백춘례(만족), 중앙통전부 부부장 전철수(조선족)와 누얼 바크리가 부위, 당의 중앙기구에 임직하고있고 지방에는 길림성 성위서기 파음조로, 내몽골자치구 주석인 바트얼, 서장자치구 인대상무위원회 주임인 바이마츠린이 있다.
2014년 8월 파음조로는 길림성 정부 성장으로부터 성위서기로 임명, 유일한 소수민족 성위 서기이다.
중국뉴스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