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중국 투자유치 수익 모델부터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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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3-30 13:13본문
안희정 지사 “중국 투자유치 수익 모델부터 구체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국 투자 유치와 관련해 “중국 기업들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간명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추진하자”고 강조하고 나섰다.
안 지사는 30일 도청에서 열린 월요 간부회의에서 “막연하고 낙관적인 전망만으로는 투자 유치에 한계가 있다”고 전제하고, “한중 FTA 체결에 따라 충남에 투자했을 때 발생하는 중국 기업의 이익과, 비교우위를 갖는 상품 종류를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영업 품목으로 목록화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중국 기업의 입장에서 ‘메이드인 차이나’보다 한국을 기반으로 생산해 ‘메이드인 코리아’로 나가는 것이 더 수익적으로 유리한 상품을 찾고 이를 중국기업에게 역제안할 필요가 있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달았다.
특히 도와 민간의 유기적 역할 분담을 강조하고 “도가 적극적으로 중국자본을 끌어 오면 바로 국내 민간 기업들의 사업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지사는 또 중국 투자 유치와 관련해 각 부서에 흩어져있는 세부 전략들을 집대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도가 환황해 아시아경제권 개념 아래 마련 중인 환황해 비전과 대중국 관광객 유치, 경제산업비전 등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이를 모아 종합 전략으로 만들자”고 제안하고, “전략적으로 어떤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어 도정을 집중해 나아갈 것인가 정한 뒤, 이에 따라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내야한다”고 덧붙였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국 투자 유치와 관련해 “중국 기업들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간명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추진하자”고 강조하고 나섰다.
안 지사는 30일 도청에서 열린 월요 간부회의에서 “막연하고 낙관적인 전망만으로는 투자 유치에 한계가 있다”고 전제하고, “한중 FTA 체결에 따라 충남에 투자했을 때 발생하는 중국 기업의 이익과, 비교우위를 갖는 상품 종류를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영업 품목으로 목록화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중국 기업의 입장에서 ‘메이드인 차이나’보다 한국을 기반으로 생산해 ‘메이드인 코리아’로 나가는 것이 더 수익적으로 유리한 상품을 찾고 이를 중국기업에게 역제안할 필요가 있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달았다.
특히 도와 민간의 유기적 역할 분담을 강조하고 “도가 적극적으로 중국자본을 끌어 오면 바로 국내 민간 기업들의 사업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지사는 또 중국 투자 유치와 관련해 각 부서에 흩어져있는 세부 전략들을 집대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도가 환황해 아시아경제권 개념 아래 마련 중인 환황해 비전과 대중국 관광객 유치, 경제산업비전 등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이를 모아 종합 전략으로 만들자”고 제안하고, “전략적으로 어떤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어 도정을 집중해 나아갈 것인가 정한 뒤, 이에 따라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내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