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펀드 상승에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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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5-23 19:51본문
[백현지 기자] 이번 주 해외주식펀드는 중국과 선진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23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펀드는 주간 2.33% 올랐다.
특히, 연초 이후 상승 랠리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주식펀드와 일본주식펀드가 각각 3.23%, 3.09% 상승하며 해외주식펀드의 수익률 상승을 견인했다.
대유형 기준, 해외주식혼합형 펀드가 1.13%, 해외채권혼합형 펀드는 0.5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부동산형 펀드는 0.52% 수익률을 나타냈으며 해외채권형은 0.18% 수익률에 그쳤다. 커머더티형펀드는 -2.40%의 마이너스 수익을 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선진국은 강세를 러시아주식펀드와 유럽신흥국주식펀드는 하락했다.
중국주식펀드는 주간 3.23% 오르며 해외지역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뒀다. 추가 경기부양책 실시 기대감에 중국 정부의 금융개혁 발표 및 에너지, 금융주에 대한 저가 매수세 등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일본주식펀드는 3.09% 상승하며 2주 연속 오름세다.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완화 정책 기대감과 1분기 GDP 성장률 호조 등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유럽주식펀드는 그리스 채무협상을 둘러싼 불안감이 나타났지만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늦출 것이라는 안도감에 주간 2.95% 수익률을 기록했다.
인도주식펀든느 2.65%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브라질주식펀든 -0.20%로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북미주식펀드는 주간 1.20% 상승했다.
러시아주식펀드는 -3.02%의 부진한 수익을 냈다. 실적 부진 우려가 지속되면서 에너지, 유통, 소비, 산업재 등 관련 종목들이 동반 하락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375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1176개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성과 상위 펀드에는 중국주식펀드들이 대거 자리했다.
개별펀드별로는 ′신한BNPP중국본토중소형주RQFII자 1(H)[주식](종류A1)′펀드가 9.45% 급등하며 성과 최상위 펀드를 차지했다.
반면,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자 1(주식)종류A′펀드가 -4.60% 수익률로 성과 최하위 펀드에 자리했다.
23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펀드는 주간 2.33% 올랐다.
특히, 연초 이후 상승 랠리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주식펀드와 일본주식펀드가 각각 3.23%, 3.09% 상승하며 해외주식펀드의 수익률 상승을 견인했다.
대유형 기준, 해외주식혼합형 펀드가 1.13%, 해외채권혼합형 펀드는 0.5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부동산형 펀드는 0.52% 수익률을 나타냈으며 해외채권형은 0.18% 수익률에 그쳤다. 커머더티형펀드는 -2.40%의 마이너스 수익을 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선진국은 강세를 러시아주식펀드와 유럽신흥국주식펀드는 하락했다.
중국주식펀드는 주간 3.23% 오르며 해외지역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뒀다. 추가 경기부양책 실시 기대감에 중국 정부의 금융개혁 발표 및 에너지, 금융주에 대한 저가 매수세 등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일본주식펀드는 3.09% 상승하며 2주 연속 오름세다.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완화 정책 기대감과 1분기 GDP 성장률 호조 등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유럽주식펀드는 그리스 채무협상을 둘러싼 불안감이 나타났지만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늦출 것이라는 안도감에 주간 2.95% 수익률을 기록했다.
인도주식펀든느 2.65%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브라질주식펀든 -0.20%로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북미주식펀드는 주간 1.20% 상승했다.
러시아주식펀드는 -3.02%의 부진한 수익을 냈다. 실적 부진 우려가 지속되면서 에너지, 유통, 소비, 산업재 등 관련 종목들이 동반 하락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375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1176개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성과 상위 펀드에는 중국주식펀드들이 대거 자리했다.
개별펀드별로는 ′신한BNPP중국본토중소형주RQFII자 1(H)[주식](종류A1)′펀드가 9.45% 급등하며 성과 최상위 펀드를 차지했다.
반면,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자 1(주식)종류A′펀드가 -4.60% 수익률로 성과 최하위 펀드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