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대 메르스 환자 첫 발생...16세 서울 고교생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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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08 09:37본문
한국 교육부는 8일 오전 “병원 내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학생 확진자가 7일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첫 학생 감염자 A(16)군은 지난 5월 27일 다른 질병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같은 달 28일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1일 메르스 의심증상이 발견됐다. 감염 확진 판정은 7일 받았다.
교육부와 보건당국은 “해당 학생은 병원 내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 학생은 지난달 27일 이후 해당 병원에 격리된 상태로, 이 학생으로 인한 다른 학생 전염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A군은 서울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라고 교육부 관계자는 전했다.
첫 학생 감염자 A(16)군은 지난 5월 27일 다른 질병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같은 달 28일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1일 메르스 의심증상이 발견됐다. 감염 확진 판정은 7일 받았다.
교육부와 보건당국은 “해당 학생은 병원 내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 학생은 지난달 27일 이후 해당 병원에 격리된 상태로, 이 학생으로 인한 다른 학생 전염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A군은 서울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라고 교육부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