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임수정·유도 정경미..올림픽 영웅들 경찰관 된다경찰 무도 특채 50명 선발에 20명이 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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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11 08:18본문
태권도 임수정·유도 정경미..올림픽 영웅들 경찰관 된다경찰 무도 특채 50명 선발에 20명이 메달리스트
경찰 무도 특채 50명 선발에 20명이 메달리스트
경찰공무원 무도 특별채용에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합격했다.
경찰청은 올해 무도 특별채용을 진행한 결과 최종 합격자 50명 중 국제대회 메달리스트가 20명 포함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도 특채에서 종목별로 태권도 25명, 유도 15명, 검도 10명 등 50명을 선발했다. 평균 경쟁률은 9.8대 1이었다.
합격자 중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을 딴 임수정(29·여) 선수, 같은 대회 유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경미(30·여) 선수 등 국제대회 메달리스트가 20명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인천 아시아게임 유도 종목에서 사제지간이었던 황희태(37) 선수와 정경미 선수가 나란히 합격해 경찰 동기가 됐다.
이들이 딴 총 메달 개수는 금메달 21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3개 등 총 48개다.
최종 합격자들은 8월 15일부터 중앙경찰학교에서 34주가 기본교육을 받고 약 1년간 지구대·파출소에서 근무하고서 조직폭력이나 강력사범 검거 등 수사부서에 배치된다.
경찰공무원 무도 특별채용에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합격했다.
경찰청은 올해 무도 특별채용을 진행한 결과 최종 합격자 50명 중 국제대회 메달리스트가 20명 포함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도 특채에서 종목별로 태권도 25명, 유도 15명, 검도 10명 등 50명을 선발했다. 평균 경쟁률은 9.8대 1이었다.
합격자 중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을 딴 임수정(29·여) 선수, 같은 대회 유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경미(30·여) 선수 등 국제대회 메달리스트가 20명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인천 아시아게임 유도 종목에서 사제지간이었던 황희태(37) 선수와 정경미 선수가 나란히 합격해 경찰 동기가 됐다.
이들이 딴 총 메달 개수는 금메달 21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3개 등 총 48개다.
최종 합격자들은 8월 15일부터 중앙경찰학교에서 34주가 기본교육을 받고 약 1년간 지구대·파출소에서 근무하고서 조직폭력이나 강력사범 검거 등 수사부서에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