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공기 승객 방화 시도로 비상탈출 소동…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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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27 09:32본문
中 항공기 승객 방화 시도로 비상탈출 소동…2명 부상
▲ 26일 새벽 1시 발생한 방화 소동으로 인해 기체 문 일부가 탔다.
중국 남성이 항공기 안에서 방화를 시도해 나머지 승객들과 승무원들이 비상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져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광둥성(广东省)에서 발행되는 양청완바오(羊城晚报)의 보도에 따르면 26일 새벽 1시, 타이저우(台州)에서 광저우(广州)로 가는 선전(深圳)항공 ZH9648 항공편이 광저우 바이윈(白云)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한 남성이 방화를 저지르려다가 현장에 출동한 공항 경비대에 붙잡혔다.
항공기 승객 주(朱)모 씨는 "뒷좌석에 앉아 있던 남성이 비행기가 막 착륙했을 때 앞좌석으로 뛰어나와 라이터로 신문지에 불을 붙였다"며 "순간 기내에 연기가 나자, 승무원들이 급히 구비된 소화기로 불을 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남성의 갑작스런 방화 시도 때문에 기내에 있던 승객 95명과 승무원 9명은 긴급히 비상탈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남자가 방화를 저지르려 한 동기와 기내로 인화물질을 반입한 경위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타이저우 공항 측은 "현재 사건 발생 소식을 듣고 보안 수속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바이윈공항 역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보다 앞선 지난 25일에는 양저우(扬州) 타이저우(泰州)공항에서는 보안요원 1명이 승객들의 짐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해 손가락에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 26일 새벽 1시 발생한 방화 소동으로 인해 기체 문 일부가 탔다.
중국 남성이 항공기 안에서 방화를 시도해 나머지 승객들과 승무원들이 비상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져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광둥성(广东省)에서 발행되는 양청완바오(羊城晚报)의 보도에 따르면 26일 새벽 1시, 타이저우(台州)에서 광저우(广州)로 가는 선전(深圳)항공 ZH9648 항공편이 광저우 바이윈(白云)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한 남성이 방화를 저지르려다가 현장에 출동한 공항 경비대에 붙잡혔다.
항공기 승객 주(朱)모 씨는 "뒷좌석에 앉아 있던 남성이 비행기가 막 착륙했을 때 앞좌석으로 뛰어나와 라이터로 신문지에 불을 붙였다"며 "순간 기내에 연기가 나자, 승무원들이 급히 구비된 소화기로 불을 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남성의 갑작스런 방화 시도 때문에 기내에 있던 승객 95명과 승무원 9명은 긴급히 비상탈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남자가 방화를 저지르려 한 동기와 기내로 인화물질을 반입한 경위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타이저우 공항 측은 "현재 사건 발생 소식을 듣고 보안 수속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바이윈공항 역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보다 앞선 지난 25일에는 양저우(扬州) 타이저우(泰州)공항에서는 보안요원 1명이 승객들의 짐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해 손가락에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