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짝퉁 아이폰 4만대 수출해 2백억 번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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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27 09:36본문
베이징, 짝퉁 아이폰 4만대 수출해 2백억 번 일당 적발
▲ 짝퉁 아이폰
짝퉁 아이폰 4만여대를 해외로 수출해 200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인 베이징 기업이 적발됐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공안국은 지난 5월초 미국에서 중국산 짝퉁 스마트폰을 적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한 끝에 기계 수리를 빌미삼아 해외에서 폐기처분된 휴대폰의 메인보드를 수입한 뒤 재조립해 짝퉁 아이폰을 생산한 일당 9명을 적발했다.
이들 일당은 지난 2011년부터 순이구(顺义区)에 생산공장을 차리고 직원 수백명을 고용해 해외에서 폐기처분된 휴대폰 메인보드와 선전(深圳)에서 유명 휴대전화 브랜드의 케이스와 관련 부품을 조달해 재조립, 해외에 수출해왔다.
올 들어 해외로 수출한 짝퉁 아이폰만 4만1천여대, 휴대폰 부품 6만6천여개로 시가로 환산하면 1억2천만위안(226억원)에 달한다.
공안국이 현장에서 압수한 짝퉁 휴대폰 제품만 1천4백여대, 부품이 1백만여개였다.
베이징공안국 관계자는 "베이징 보세구역 내에서 수출용으로 짝퉁 휴대폰이 공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온바오 한태민]
▲ 짝퉁 아이폰
짝퉁 아이폰 4만여대를 해외로 수출해 200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인 베이징 기업이 적발됐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공안국은 지난 5월초 미국에서 중국산 짝퉁 스마트폰을 적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한 끝에 기계 수리를 빌미삼아 해외에서 폐기처분된 휴대폰의 메인보드를 수입한 뒤 재조립해 짝퉁 아이폰을 생산한 일당 9명을 적발했다.
이들 일당은 지난 2011년부터 순이구(顺义区)에 생산공장을 차리고 직원 수백명을 고용해 해외에서 폐기처분된 휴대폰 메인보드와 선전(深圳)에서 유명 휴대전화 브랜드의 케이스와 관련 부품을 조달해 재조립, 해외에 수출해왔다.
올 들어 해외로 수출한 짝퉁 아이폰만 4만1천여대, 휴대폰 부품 6만6천여개로 시가로 환산하면 1억2천만위안(226억원)에 달한다.
공안국이 현장에서 압수한 짝퉁 휴대폰 제품만 1천4백여대, 부품이 1백만여개였다.
베이징공안국 관계자는 "베이징 보세구역 내에서 수출용으로 짝퉁 휴대폰이 공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