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반부패 척결 폭풍 "또" 분다…38일만에 9명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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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03 08:29본문
中, 반부패 척결 폭풍 "또" 분다…38일만에 9명 낙마
▲ 구춘리 지린성 부성장.
시진핑(习近平) 정부의 반부패 척결 바람이 또 한번 거세게 불고 있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린성(吉林省) 구춘리(谷春立) 부성장이 엄중한 기율위반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춘리 부성장은 낙마하기 4일 전만 해도 지린성 정부와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이 공동으로 연 '인터넷플러스' 행사에 참석했었다.
신문은 "구 부성장의 낙마로 지난 38일 사이에 고위급 관료 9명이 낙마했다"고 전했다.
구 부성장을 포함해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낙마한 관료는 네이멍구(内蒙古)자치구 자오리핑(赵黎平) 전 정협 부주석, 환경보호부 장리쥔(张力军) 전 부부장, 허베이성 저우번순(周本顺) 서기, 최고인민법원 시샤오밍(奚晓明) 부원장, 시장(西藏, 티베트)자치구 인민대표위원회 상무위원회 러다커(乐大克) 부주임, 국가체육총국 샤오톈(肖天) 부국장, 중앙군사위원회 궈보슝(郭伯雄) 전 부주석, 무장경찰교통지휘부 왕신(王信) 전 정치위원 등이다.
이 중 러다커 부주임과 구춘리 부성장은 시짱자치구와 지린성에서 낙마한 첫 고위급 관료이며 저우번순 서기는 현직 지방정부 당서기 중 처음으로 낙마했다. 또한 장리쥔 전 부부장, 샤오톈 부국장, 시샤오밍 부원장 등은 제18대 지도부 출범 후 환경보호, 체육, 법원 계열에서 첫 낙마한 고위급 관료이다. [온바오 한태민]
▲ 구춘리 지린성 부성장.
시진핑(习近平) 정부의 반부패 척결 바람이 또 한번 거세게 불고 있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린성(吉林省) 구춘리(谷春立) 부성장이 엄중한 기율위반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춘리 부성장은 낙마하기 4일 전만 해도 지린성 정부와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이 공동으로 연 '인터넷플러스' 행사에 참석했었다.
신문은 "구 부성장의 낙마로 지난 38일 사이에 고위급 관료 9명이 낙마했다"고 전했다.
구 부성장을 포함해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낙마한 관료는 네이멍구(内蒙古)자치구 자오리핑(赵黎平) 전 정협 부주석, 환경보호부 장리쥔(张力军) 전 부부장, 허베이성 저우번순(周本顺) 서기, 최고인민법원 시샤오밍(奚晓明) 부원장, 시장(西藏, 티베트)자치구 인민대표위원회 상무위원회 러다커(乐大克) 부주임, 국가체육총국 샤오톈(肖天) 부국장, 중앙군사위원회 궈보슝(郭伯雄) 전 부주석, 무장경찰교통지휘부 왕신(王信) 전 정치위원 등이다.
이 중 러다커 부주임과 구춘리 부성장은 시짱자치구와 지린성에서 낙마한 첫 고위급 관료이며 저우번순 서기는 현직 지방정부 당서기 중 처음으로 낙마했다. 또한 장리쥔 전 부부장, 샤오톈 부국장, 시샤오밍 부원장 등은 제18대 지도부 출범 후 환경보호, 체육, 법원 계열에서 첫 낙마한 고위급 관료이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