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열병식 전과정 리허설…3만5천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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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24 09:31본문
베이징, 열병식 전과정 리허설…3만5천명 관람
중국 정부가 지난 이틀간 열병식 리허설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열병식 준비 모드에 돌입했다.
신화(新华)통신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인민항일전쟁 승리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대회를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 22일 저녁부터 23일 오전까지 톈안먼(天安门, 천안문) 지역 및 창안가(长安街) 거리에서 열병식 리허설을 진행했다.
이번 리허설은 오는 9월 3일 실제로 진행될 열병식의 전과정을 똑같이 재현했다. 리허설에는 1만명이 넘는 장병과 500대가 넘는 무기장비, 200대에 달하는 전투기가 동원됐으며 국기 수호대, 해방군 연합군악대, 합창단 예포부대, 러시아와 몽골 등 10여 개국이 파견한 군부대도 모두 참가했다.
열병식 리허설은 중국 정부와 군 관계자, 초대받은 시민 등 총 3만5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중앙방송(CCTV)가 공개한 리허설 현장 사진에는 군인들이 열과 오를 맞춰 행진하는 모습을 비롯해 전투기가 열을 지어 비행하는 에어쇼 등 장면이 담겼다. 특히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상징하기 위해 헬리콥터들이 '70'이란 숫자를 만들며 비행하는 장면도 담겼다.
중국 정부가 지난 이틀간 열병식 리허설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열병식 준비 모드에 돌입했다.
신화(新华)통신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인민항일전쟁 승리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대회를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 22일 저녁부터 23일 오전까지 톈안먼(天安门, 천안문) 지역 및 창안가(长安街) 거리에서 열병식 리허설을 진행했다.
이번 리허설은 오는 9월 3일 실제로 진행될 열병식의 전과정을 똑같이 재현했다. 리허설에는 1만명이 넘는 장병과 500대가 넘는 무기장비, 200대에 달하는 전투기가 동원됐으며 국기 수호대, 해방군 연합군악대, 합창단 예포부대, 러시아와 몽골 등 10여 개국이 파견한 군부대도 모두 참가했다.
열병식 리허설은 중국 정부와 군 관계자, 초대받은 시민 등 총 3만5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중앙방송(CCTV)가 공개한 리허설 현장 사진에는 군인들이 열과 오를 맞춰 행진하는 모습을 비롯해 전투기가 열을 지어 비행하는 에어쇼 등 장면이 담겼다. 특히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상징하기 위해 헬리콥터들이 '70'이란 숫자를 만들며 비행하는 장면도 담겼다.
리허설은 톈안먼 지역, 창안가 등 현장 주변 도로가 완전히 통제된 채 진행됐다. 지하철 역시 톈안먼을 지나는 1호선 노선이 열병식 리허설 기간 운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1호선과의 환승역은 무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