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소형차 취득세 절반 ‘뚝’…현대·기아 호기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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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05 08:30본문
中, 소형차 취득세 절반 ‘뚝’…현대·기아 호기 잡나
중국 안휘 장화이 자동차 조립공장 © 로이터=뉴스1
1.6리터 이하 소형차 취득세 50% 감면
내년 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신차에 적용
중국 정부가 활력 잃은 자동차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소형차 취득세 감면카드를 꺼내들었다. 소형차는 중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70%를 차지한다.
30일 중국 국무원은 1.6ℓ 이하 엔진이 장착된 소형차를 대상으로 취득세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취득세 감면은 이날부터 내년 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신차에 적용된다. 중국에서 판매된 차에는 10% 취득세가 부과된다.
경기둔화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며 중국 신차 판매는 5개월 연속 감소했다. 8월 신차 판매량은 166만4500대에 그치며 전월과 견줘 3.4% 줄었다. 6월과 7월에도 3.4%와 6.6% 각각 감소했다.
중국 안휘 장화이 자동차 조립공장 © 로이터=뉴스1
1.6리터 이하 소형차 취득세 50% 감면
내년 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신차에 적용
중국 정부가 활력 잃은 자동차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소형차 취득세 감면카드를 꺼내들었다. 소형차는 중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70%를 차지한다.
30일 중국 국무원은 1.6ℓ 이하 엔진이 장착된 소형차를 대상으로 취득세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취득세 감면은 이날부터 내년 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신차에 적용된다. 중국에서 판매된 차에는 10% 취득세가 부과된다.
경기둔화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며 중국 신차 판매는 5개월 연속 감소했다. 8월 신차 판매량은 166만4500대에 그치며 전월과 견줘 3.4% 줄었다. 6월과 7월에도 3.4%와 6.6% 각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