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동차시장 부양 위해 소형차 취득세 절반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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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05 08:31본문
中, 자동차시장 부양 위해 소형차 취득세 절반 감면
중국 정부가 침체된 자동차시장을 살리기 위해 소형차에 대한 세금 감면을 실시한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국무원은 지난 29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의 주재로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자동차 시장 부양을 위해 배기량 1천600cc 이하의 승용차 구매시 자동차 취득세를 절반 수준으로 감면해주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10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된다.
또한 신에너지 차량과 소형차량 발전을 위해 정부기관의 사업단위에서 증차나 차량 교체시 신에너지 차량 비율을 높이도록 하고 목표에 미달할 경우 연료와 운영 보조금을 삭감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신에너지 차량은 요일제(5부제)와 같은 운행제한에서 제외해주고 구매 등에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그리고 환경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오염배출이 많은 차량은 폐차 등 정리절차를 빨리 진행하도록 하는 한편 폐차가 더딘 지방정부는 문책하기로 했다. 여기에 지방정부에 대해 오염배출이 심한 차량을 폐기하는데 대해 재정적으로 지원해 2017년에 오염배출 과다 차량 폐기를 위한 기본목표를 달성하도록 했다.
국무원은 이외에도 '스펀지' 도시 건설을 서둘러 시행하고 판자촌, 붕괴위험이 있는 주택 개조, 재개발지역 사업 등과 연계하기로 했다. 중국이 추진하는 '스펀지 도시' 프로젝트는 홍수나 가뭄 등의 자연재해를 막기 위해 비가 올때 빗물을 최대한 저장했다가 물부족시에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온바오 한태민]
중국 정부가 침체된 자동차시장을 살리기 위해 소형차에 대한 세금 감면을 실시한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국무원은 지난 29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의 주재로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자동차 시장 부양을 위해 배기량 1천600cc 이하의 승용차 구매시 자동차 취득세를 절반 수준으로 감면해주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10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된다.
또한 신에너지 차량과 소형차량 발전을 위해 정부기관의 사업단위에서 증차나 차량 교체시 신에너지 차량 비율을 높이도록 하고 목표에 미달할 경우 연료와 운영 보조금을 삭감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신에너지 차량은 요일제(5부제)와 같은 운행제한에서 제외해주고 구매 등에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그리고 환경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오염배출이 많은 차량은 폐차 등 정리절차를 빨리 진행하도록 하는 한편 폐차가 더딘 지방정부는 문책하기로 했다. 여기에 지방정부에 대해 오염배출이 심한 차량을 폐기하는데 대해 재정적으로 지원해 2017년에 오염배출 과다 차량 폐기를 위한 기본목표를 달성하도록 했다.
국무원은 이외에도 '스펀지' 도시 건설을 서둘러 시행하고 판자촌, 붕괴위험이 있는 주택 개조, 재개발지역 사업 등과 연계하기로 했다. 중국이 추진하는 '스펀지 도시' 프로젝트는 홍수나 가뭄 등의 자연재해를 막기 위해 비가 올때 빗물을 최대한 저장했다가 물부족시에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