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상봉단 북한 금강산 현지 도착…첫 상봉 눈앞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26 09:04본문
2차 상봉단 북한 금강산 현지 도착…첫 상봉 눈앞
제20차 이산가족상봉 2차 행사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강원 속초시 한화리조트에 도착한 남측방문단 가족들이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숙소로 이동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2015.10.23/뉴스1
제20차 이산가족상봉 2차 행사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강원 속초시 한화리조트에 도착한 남측방문단 가족들이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숙소로 이동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2015.10.23/뉴스1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2차 상봉을 위해 24일 오전 8시30분 금강산으로 출발한 392명의 방북단이 오후 12시40분 금강산 현지에 도착했다.
이들은 집결지인 속초 한화콘도를 떠나 고성 출입사무소(CIQ), 북측 CIQ를 거쳐 금강산에 들어갔다.
90가족 254명의 상봉단은 현지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3시30분 첫 단체상봉으로 2박3일의 상봉일정을 시작한다.
첫날 상봉 일정은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의 첫 단체상봉과 오후 7시30분부터 이어지는 2시간의 환영만찬이 예정돼있다.
환영만찬에선 우리측 상봉단장인 김선향 대한적십자사(한적) 부총재와 북측단장인 리충복 적십자 중앙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도 예정돼있다.
이번 2차 상봉은 1차 때와 달리 북측의 주최로 진행돼 만찬에 제공되는 음식들도 모두 북측의 음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90세 이상의 고령자가 다수 포함된 이번 상봉단은 그러나 현재까지 건강에 큰 이상이 발생한 인원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집결지인 속초 한화콘도를 떠나 고성 출입사무소(CIQ), 북측 CIQ를 거쳐 금강산에 들어갔다.
90가족 254명의 상봉단은 현지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3시30분 첫 단체상봉으로 2박3일의 상봉일정을 시작한다.
첫날 상봉 일정은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의 첫 단체상봉과 오후 7시30분부터 이어지는 2시간의 환영만찬이 예정돼있다.
환영만찬에선 우리측 상봉단장인 김선향 대한적십자사(한적) 부총재와 북측단장인 리충복 적십자 중앙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도 예정돼있다.
이번 2차 상봉은 1차 때와 달리 북측의 주최로 진행돼 만찬에 제공되는 음식들도 모두 북측의 음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90세 이상의 고령자가 다수 포함된 이번 상봉단은 그러나 현재까지 건강에 큰 이상이 발생한 인원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