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2015년 소비총액 인민폐 30만 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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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28 12:12본문
고호성(高虎城) 중국 상무부장은 27일 2015년 중국 사회 소비품 판매총액이 인민폐 약 30만 억원에 달해 세계 2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열린 전국상무업무회의에서 고호성 부장은 소비는 이미 경제 성장의 주 동력으로 되었다면서 "12.5" 기간에 전국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연평균 35% 성장했으며 2015년 전자상거래 거래액이 약 인민폐 20조 8천억원에 달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또 인터넷 소매액은 연 평균 50%를 초과해 2015년에는 인민폐 4조 원을 달성해 세계 1위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제의 뉴 노멀 시대에 경제성장의 기초가 되는 소비의 역할이 더욱 두드러지고있습니다.
한 전문가는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제기된 공급과 수요의 상대적 평형을 이루게 하는 이른바 '공급측(供給側)개혁'이 수요와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016년 내수와 관련해 고호성 상무부장은 유통개혁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유통의 정보화, 표준화, 집약화 수준을 높이며 시장환경 개선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사회자본과 외자를 격려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로정보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며 정보기술의 제고를 통해 전통적인 상업무역 생활서비스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 소비의 잠재적 성장을 충분히 찾아낼 것이라는 업무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