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200억대 사설 경마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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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31 09:38본문
. 중국에서 200억대 사설 경마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사설 경마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수십억원의 수익을 거둔 혐의로 총책 A(50)씨 등 8명을 구속하고 B(35)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8월까지 중국 랴오닝성 일대에서 적중률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불법 사설 경마사이트인 '코리아레이스', '월드레이스' 등을 운영하면서 1500여명에게 판돈 20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도박 가담자들이 국내 경마·경정·경륜과 일본 경마에 베팅하게 하고, 실제로 경마장 등에서 벌어지는 경기를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이들은 운영비를 제외하고, 1년 동안 30억원의 부당이득금을 챙겼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서버를 중국에 두고 도메인 주소를 수시로 변경하면서 총책과 프로그래머, 회원관리책, 인출책 등 역할을 분담해 점조직 형태로 운영하면서 경찰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손실금이 큰 가담자들에게는 잃은 돈의 5~10%를 사이버머니로 보전해줘 계속해서 도박을 이어가도록 했다.
반면 적중률이 좋아 계속해서 배당금을 받아가는 회원들에게는 도메인 변경 시 주소를 알려주지 않는 방식으로 도박에 참가하지 못하게 하기도 했다.
경찰조사 결과 도박 가담자 대부분이 30대 이상의 회사원이었으며, 이들 중 20여명은 1억원 이상 고액을 베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고액 베팅자들을 포함해 500만원 이상을 베팅하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200여명에 대한 수사도 계속할 방침이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사설 경마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수십억원의 수익을 거둔 혐의로 총책 A(50)씨 등 8명을 구속하고 B(35)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8월까지 중국 랴오닝성 일대에서 적중률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불법 사설 경마사이트인 '코리아레이스', '월드레이스' 등을 운영하면서 1500여명에게 판돈 20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도박 가담자들이 국내 경마·경정·경륜과 일본 경마에 베팅하게 하고, 실제로 경마장 등에서 벌어지는 경기를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이들은 운영비를 제외하고, 1년 동안 30억원의 부당이득금을 챙겼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서버를 중국에 두고 도메인 주소를 수시로 변경하면서 총책과 프로그래머, 회원관리책, 인출책 등 역할을 분담해 점조직 형태로 운영하면서 경찰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손실금이 큰 가담자들에게는 잃은 돈의 5~10%를 사이버머니로 보전해줘 계속해서 도박을 이어가도록 했다.
반면 적중률이 좋아 계속해서 배당금을 받아가는 회원들에게는 도메인 변경 시 주소를 알려주지 않는 방식으로 도박에 참가하지 못하게 하기도 했다.
경찰조사 결과 도박 가담자 대부분이 30대 이상의 회사원이었으며, 이들 중 20여명은 1억원 이상 고액을 베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고액 베팅자들을 포함해 500만원 이상을 베팅하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200여명에 대한 수사도 계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