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中 관광객 6만명 몰려온다···제주 관광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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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10 15:49본문
춘절 中 관광객 6만명 몰려온다···제주 관광 ‘호재’
7일부터 일주일 간·작년보다 18% 증가 …관광객 수용 점검 강화
문정혁 기자 | moon@jejunews.com
7일부터 일주일 간·작년보다 18% 증가 …관광객 수용 점검 강화
문정혁 기자 | moon@jejunews.com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에 대규모 중국인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이면서 도내 관광업계가 기지개를 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춘절 기간과 설 연휴가 겹치면서 이 기간 제주섬은 내·외국인 관광객의 입도 물결로 출렁일 전망이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중국 춘절 연휴인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6만여 명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춘절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5만2250명과 비교했을 때 17.5% 가량 늘어난 것이다.
도관광협회는 이 기간 대형 국제크루즈 3척이 들어서는 등 선박을 이용한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68.9% 늘어난 7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해 제주로 들어오는 중국인도 3만4000명으로, 작년 2만8822명보다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국제선 직항편(편도 기준)도 작년 125편에서 올해 148편으로 늘어나면서 2015년보다 5.8% 늘어난 2만40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이처럼 춘절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의 제주 방문은 ‘2016 한국 방문의 해’에 즈음한 중국인 관광객의 비자 완화 조치 등 방한 관광객의 증가 효과와 연계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올해 춘절 방한 예상 관광객은 15만6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8%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이 기간 설 연휴와 춘절을 맞아 공항과 항만을 이용해 출·도착하는 관광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수용 대비 상황 등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환대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의 토대를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춘절 기간과 설 연휴가 겹치면서 이 기간 제주섬은 내·외국인 관광객의 입도 물결로 출렁일 전망이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중국 춘절 연휴인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6만여 명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춘절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5만2250명과 비교했을 때 17.5% 가량 늘어난 것이다.
도관광협회는 이 기간 대형 국제크루즈 3척이 들어서는 등 선박을 이용한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68.9% 늘어난 7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해 제주로 들어오는 중국인도 3만4000명으로, 작년 2만8822명보다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국제선 직항편(편도 기준)도 작년 125편에서 올해 148편으로 늘어나면서 2015년보다 5.8% 늘어난 2만40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이처럼 춘절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의 제주 방문은 ‘2016 한국 방문의 해’에 즈음한 중국인 관광객의 비자 완화 조치 등 방한 관광객의 증가 효과와 연계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올해 춘절 방한 예상 관광객은 15만6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8%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이 기간 설 연휴와 춘절을 맞아 공항과 항만을 이용해 출·도착하는 관광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수용 대비 상황 등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환대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의 토대를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