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우수기업들, 중국 옌지에 ‘한국상품관’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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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31 22:10본문
중국 동포 최대 밀집지역인 지린(吉林)성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시에 인천의 우수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한국상품관'이 들어선다.
인천시 남동구는 중국 허룽그룹, 옌지백화점 등과 백화점 내에 한국상품관을 꾸리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옌볜주 주도인 옌지 시내에 있는 옌지백화점은 연매출액 4천억 원, 종사자 수 6천200여 명 규모의 중국 내 중견백화점이다.
허룽그룹과 옌지백화점 관계자들은 최근 남동구에 있는 모닝아트를 비롯한 우수기업 6개사를 방문해 한국상품관 구성 문제를 상담했다.
남동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들이 중국 백화점에 직접 입점하면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판로 개척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유일의 조선족 자치주인 옌볜은 2013년 기준으로 총인구가 228만명이고 이 중 조선족이 80만명으로 35%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중국 허룽그룹, 옌지백화점 등과 백화점 내에 한국상품관을 꾸리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옌볜주 주도인 옌지 시내에 있는 옌지백화점은 연매출액 4천억 원, 종사자 수 6천200여 명 규모의 중국 내 중견백화점이다.
허룽그룹과 옌지백화점 관계자들은 최근 남동구에 있는 모닝아트를 비롯한 우수기업 6개사를 방문해 한국상품관 구성 문제를 상담했다.
남동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들이 중국 백화점에 직접 입점하면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판로 개척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유일의 조선족 자치주인 옌볜은 2013년 기준으로 총인구가 228만명이고 이 중 조선족이 80만명으로 3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