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 랴오닝성 선양서 조류인플루엔자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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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19 00:43본문
중국 동북지방의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서 성(省) 단위로는 올해 첫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확인됐다.
랴오닝성 위생계획위원회는 18일 이 감염자가 선양시 티에시(鐵西)구에 사는 67세 퇴직근로자이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환자가 응급치료를 받은 뒤 안정을 보이고 있으며 그와 접촉했던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학관찰 및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AI에 감염되면 3~4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기침, 두통,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이게 되며,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가금류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
랴오닝성과 선양시는 이 환자의 감염경로를 조사하면서 전염 방지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지난 2월 남부 후난(湖南)성에서 H7N9형 AI 감염으로 환자 2명이 사망한 바 있다.
랴오닝성 위생계획위원회는 18일 이 감염자가 선양시 티에시(鐵西)구에 사는 67세 퇴직근로자이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환자가 응급치료를 받은 뒤 안정을 보이고 있으며 그와 접촉했던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학관찰 및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AI에 감염되면 3~4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기침, 두통,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이게 되며,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가금류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
랴오닝성과 선양시는 이 환자의 감염경로를 조사하면서 전염 방지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지난 2월 남부 후난(湖南)성에서 H7N9형 AI 감염으로 환자 2명이 사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