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1위는 대만…최대 10.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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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23 00:09본문
올림픽에서 그동안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아시아 국가들이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상대적으로 많은 포상금을 주고 있다고 CNN이 19일 보도했다.
CNN이 자체 조사한 순위에 따르면 포상금 순위 상위 10개국 중 대부분이 아시아 국가이다. 1위는 대만으로 금메달리스트는 종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최대 95만달러(약 10억6000만원)를 지급받는다.
대만 교육부는 지난해 금메달 포상금을 거의 2배 규모로 높였으며 리우 올림픽에서는 역도 여자 53kg급의 후슈칭이 그 혜택을 보게 됐다. 일괄 지급 대신에 연금 형태로 받을 수도 있다.
2위는 싱가포르이다. 조셉 스쿨링은 지난 13일 수영 남자 100m 접영 결승에서 마이클 펠프스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싱가포르의 첫 금메달 포상금 주인공이 됐다. 포상금은 74만6000달러(약 8억3300만원)이다.
그 다음은 인도네시아(약 4억2600만원), 태국(약 3억2400만원), 말레이시아(약 2억8000만원), 브라질(약 2억8000만원), 카자흐스탄(약 2억8000만원). 아제르바이잔(약 2억7500만원), 필리핀(약 2억4000만원), 키르기스스탄(약 2억2300만원) 등의 순이다.
스테판 스지맨스키 미시간대 교수(스포츠 매니지먼트)는 서방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센티브가 제공돼야 하지만 통이 큰 아시아 국가들 중 대다수는 포상금 규모만큼 메달 성적이 인상적이지는 않다고 말했다.
스지맨스키 교수는 "올림픽과 스포츠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엔 시간이 걸린다"며 "아시아 국가들이 앞으로 스포츠에서 큰 성공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NN은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일본, 중국, 미국도 포상금을 지급하지만 규모는 작다면서, 중국은 3만6000달러(약 4000만원), 미국은 2만5000달러(약 2800만원)라고 전했다. 한국의 금메달 포상금은 6000만원이며 여기에 월 100만원 상당의 연금도 주어진다.
CNN이 자체 조사한 순위에 따르면 포상금 순위 상위 10개국 중 대부분이 아시아 국가이다. 1위는 대만으로 금메달리스트는 종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최대 95만달러(약 10억6000만원)를 지급받는다.
대만 교육부는 지난해 금메달 포상금을 거의 2배 규모로 높였으며 리우 올림픽에서는 역도 여자 53kg급의 후슈칭이 그 혜택을 보게 됐다. 일괄 지급 대신에 연금 형태로 받을 수도 있다.
2위는 싱가포르이다. 조셉 스쿨링은 지난 13일 수영 남자 100m 접영 결승에서 마이클 펠프스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싱가포르의 첫 금메달 포상금 주인공이 됐다. 포상금은 74만6000달러(약 8억3300만원)이다.
그 다음은 인도네시아(약 4억2600만원), 태국(약 3억2400만원), 말레이시아(약 2억8000만원), 브라질(약 2억8000만원), 카자흐스탄(약 2억8000만원). 아제르바이잔(약 2억7500만원), 필리핀(약 2억4000만원), 키르기스스탄(약 2억2300만원) 등의 순이다.
스테판 스지맨스키 미시간대 교수(스포츠 매니지먼트)는 서방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센티브가 제공돼야 하지만 통이 큰 아시아 국가들 중 대다수는 포상금 규모만큼 메달 성적이 인상적이지는 않다고 말했다.
스지맨스키 교수는 "올림픽과 스포츠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엔 시간이 걸린다"며 "아시아 국가들이 앞으로 스포츠에서 큰 성공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NN은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일본, 중국, 미국도 포상금을 지급하지만 규모는 작다면서, 중국은 3만6000달러(약 4000만원), 미국은 2만5000달러(약 2800만원)라고 전했다. 한국의 금메달 포상금은 6000만원이며 여기에 월 100만원 상당의 연금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