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갑부 1위는 텐센트 마화텅 회장
[2017-08-10]
자산 362억달러 텐센트 마화텅 회장, 알리바바 마윈 제치고 중국 갑부 1위 등극…포브스
최근에 텐센트(騰訊, Tencent) 주가가 급등하면서 텐센트의 시가 총액도 높아지면서 중국 갑부 1위가 마화텅 회장으로 바뀌었다.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는 “지난 7일 기준 텐센트의 주가가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 마감가격은 320.6홍콩달러였다”며 “최신 시가총액은 3조500억 홍콩달러로 알리바바(阿裡巴巴)의 3천878억 2천700만 달러(약 3조 300억 홍콩달러)를 추월했다”고 8일 보도했다.
이로써 마화텅(馬化騰) 텐센트 회장의 개인 자산 역시 왕젠린(王健林), 마윈(馬雲)을 제치고 중국 갑부 1위에 올랐다.
8일 포브스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세계 최고 갑부 데이터에서 7일 정오까지 마화텅(45세)의 자산은 362억 달러로서 포브스 세계 최고 갑부 리스트에서 18위에 랭킹, 자산이 356억 달러인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를 제치고 포브스 중국 갑부 리스트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