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부, 톈진에 국가신형공업화기지 2곳 지정
2018-03-12
<금번 국가신형공업화산업실험기지로 지정된 "빈하이고신구화웬산업구신에너지(밧데리)산업실험기지">
최근 중국 공신부는 전국 각지역의 공업구를 심사 “국가신형공업화산업실험기지”优势类15家、特色类36家)비준했다.
이 중 톈진시의 중신생태성산업변형합작실험기지(中新生态城产业转移合作示范基地), 빈하이고신구화웬산업구신에너지(밧데리)산업실험기지(滨海高新区华苑产业区新能源(储能电池)产业示范基地)가 정식으로 지정되어 톈진시의 국가신형공업화산업실험기지는 11 곳으로 늘어났다.
중국 정부는 국가신형공업화산업실험기지를 지정하는 것은 기술혁신과 환경보호, 개방 개혁의 발전 이념을 실행 제조강국 건설을 촉진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 지난 2009년 부터 전국에서 실험기지를 지정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정책아래 톈진시공신위(市工信委) 역시 적극적으로 실험기지 건설에 박차를 가해 항공, 석유화학공업, 장비제조, 전자정보 등 중요한 업종의 성장 속도를 향상시키고 톈진의 공업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노력했다.
<금번 국가신형공업화산업실험기지로 지정된 "중신생태성산업변형합작실험기지">
이번에 지정된 중신톈진생태성(中新天津生态城)은 중국과 싱가폴 양국 정부의 합작으로 건설되어 생태성의 장점을 이용, 싱가폴, 베이징 등 기타 지역의 우수한 산업인 정보서비스업과 에너지절약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 전자상무, 문화창의, 각종 인터넷망, 시스템 구축 등 대표적인 정보서비스산업들이 밀집한 산업원과 친환경 건축,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서비스 관련 산업원을 건설했다.
이 생태성에는 싱가폴에서 투자한 기업이 60여 개, 베이징에서 투자한 기업이 2200개에 이르며, 외자 유치도 20억 달러를 초과했다.
이 생태성은 톈진시와 징진지 지역은 물론 중국 전역에 투자유치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톈진빈해고신구화웬과학기술원(天津滨海高新区华苑科技园)은 국가신에너지 헤테크너리지산업기지의 우세를 잘 활용, 주로 신에너지(밧데리)산업이 집결한 산업원을 건설했다.
밧데리 재료 및 연구개발제조 분야의 리신(力神)、바모과기(巴莫科技)、휘안휘(汇安汇) 등 대표적인 기업이 입주했다.
류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