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더 빠르고 스마트한 환경친화형 고속철 개발할 것"


2018-03-17


  
중국 전국정협위원이자 징후(京滬)고속철건설 총책임자인 루춘팡(盧春房) 위원은 15일 신화사와 인터뷰에서 중국은 ‘스마트 고속철’,  ‘더 빠른 고속철’,  ‘친환경 고속철’을 연구개발해 고속철을 더욱 안전하고 편하고 편리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 고속철’ 분야에서는 환경감지, 자율 학습, 자율 결정을 하는 스마트 기술 등을 연구개발 하고, ‘더 빠른 고속철’ 분야에서는 고속자기부상열차, 하이퍼루프 초고속열차를, ‘친환경 고속철’ 분야에서는 에너지를 절감, 환경보호, 저소음 고속철을 연구개발하겠다고 소개했다.

루 위원은 향후 중국의 고속철은 고급화 운행 추세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2025년까지 중국의 고속철 운영 거리는 3.8만km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이 고속철을 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인력, 물력, 기술력을 통해 모두의 안전 또한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