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베이징 조선족 운동회 및 민속축제 6월 9일 개최
2018-05-23
베이징 거주 조선족들의 단결과 교류, 민족 전통문화의 전승 및 건강을 위한 운동회 겸 민속축제가 오는 6월 9일(토) 중앙민족대학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단결, 조화, 발전, 번영’을 주제로 조선족의 단결과 화합, 발전을 도모하며, 민족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전승함으로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게 된다.
이번 운동회는 골프, 배구, 축구, 베드민턴, 탁구, 씨름, 그네, 널뛰기, 육상경기, 줄다리기, 바둑, 노래자랑 등 10여개 종목이 준비되며, 전통민속풍속 가무공연, 전통민족놀이, 노인취미활동도 준비되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베이징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단체등록방식으로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개인등록 불허) 따라서 소속협회를 통해 등록하거나 소속협회가 없는 경우 베이징시의 각 조선족 협회, 단체, 교우회, 동향회 등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고 밝혔다.
일시:2018년 6월 9일 토요일 8시 반 개막
장소:중앙민족대학교 운동장
주관:베이징시민족연의회
주최:제16회 북경시조선족운동회 및 제3회 북경시조선족민속풍속축제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