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이멍구 '글로벌 면세점' 개장
2018.05.30
26일 저녁,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후허하오터에서 최초로 GDFS 면세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이는 유럽, 미국, 일본과 한국의 여러 가지 사치품이 현지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집 앞의 글로벌 면세점”이라고 현지 언론사들은 소개하였다.
GDFS는 ‘Global Duty Free Shopping’의 약자로 ‘글로벌 면세점’이라는 뜻이다. 이곳의 상품은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등의 국가와 지역에서 온 것이다.
면세점 관리인 천첸간은 후허하오터에 있는 이 면세점은 중국에서 개설한 9번째로 개장한 매장으로 총면적은 400m2으로 35개 이상의 유럽, 미국, 일본과 한국의 국제 브랜드가 구비되어있다.
구매 상담원은 버버리, 루이뷔통, 지방시, 에르메스, 랑콤, 에스테 로더, 라메르 등 중국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브랜드와 더불어 피부관리 제품, 메이크업, 향수, 가죽 액세서리, 액세서리 등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매장에 있는 다양한 사치품들은 고객이 구매를 원한다면 인터넷을 통해 네이멍구 자치구 외의 지역으로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