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제작한 태양광 텐트 쓰촨 티베트 지역으로 진입
2018.06.10
쓰촨성 인민정부(四川省人民政府)와 국가에너지투자그룹유한회사(国家能源投资集团有限公司)는 함께 빈민 구제의 프로젝트로 CIGS(박막 태양전지) 태양광 텐드 기증 기념식이 지난 2일 쓰촨성 청두(成都)에서 열렸다.
유목민을 위해 특수제작한 150개의 태양광 텐트는 쓰촨 아바장족창족자치주(阿坝藏族羌族自治州)의 유목민들에게 기증되었다.
티베트 거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며 여름의 고산지대 방목시 전기 사용이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삼학사중앙위원회(九三学社中央)에서는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태양열 텐트를 개발해냈다.
유목민의 생활 여건과 방목 구역 생태 환경을 동시에 개선하여 쓰촨과 티베트 구역의 빈민 구제를 실현할 수 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全国人大常委会) 부위원장과 구삼학사중앙위원회 주석을 겸임하고 있는 우웨이화(武维华)는 기념식에 참여하여 연설을 펼쳤다.
그는 작은 텐트가 티베트 거주민들의 생활의 큰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이번 빈민 구제 프로젝트와 기증 활동은 중앙기업(中央企业)과 빈곤 지역이 함께 나서서 과학적 빈곤 퇴치를 실행했기에 더욱 효과적이었다며 설명했다.
또한, 태양열 텐트가 빈민 구제 프로그램이 티베트의 빈곤을 퇴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