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44시간 무비자 도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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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07 10:37본문
中, 144시간 무비자 도시 증가
2018.12.07
청두, 샤먼 등 5개 도시 무비자 정책 실시
2018.12.07
청두, 샤먼 등 5개 도시 무비자 정책 실시
중국 통해 제3개국 출국 서류 준비해야 혜택
청두(成都) 및 5개 도시가 외국인 무비자 체류 기간을 72시간에서 144시간으로 연장한다. 중국 당국은 이와 같은 내용을 관영매체를 통해 발표했다.
중국을 거쳐 제3국으로 출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비자 제도는 환승을 통해 중국 지역의 여행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정책으로, 현재 상하이(上海), 저장성(浙江省), 장쑤성(江苏省),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지역이 시행 중에 있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는 쓰촨성(四川省) 청두, 푸젠성(福建省)에 위치한 샤먼(厦门), 산둥성(山东省)의 칭다오(青岛), 후베이성(湖北省)의 성도 우한(武汉), 윈난성(云南省)의 성도 쿤밍(昆明)에서도 시행될 방침이다.
관계자는 “1월 1일부터 중국 정부가 허가한 53개국 여행객 가운데 제3국으로 출국하는 항공티켓과 관련 서류 등을 준비한 자는 144시간 무비자 제도를 통해 중국에서 머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실시되는 무비자 제도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