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5G 스마트 사회 커뮤니티, 북경 해전구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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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7-26 10:28본문
전국 첫 5G 스마트 사회 커뮤니티, 북경 해전구에 출범
2019.07.26
주택 단지 입구에는 고화질탐측을 설치하여 차량이 100미터나 떨어져도 차량정보를 분명하게 식별할 수 있게 하였다. 70세가 넘는 노인이 24시간 외출하지 않을 경우 시스템은 지역사회사업 구성원들이 능동적으로 이들에게 조기 알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단지의 외진 곳에서 위험이 발생하여 큰소리로 구해달라고 외치면 소리를 식별해 경비원이 즉시 구조하러 온다.
전국 첫 '5G+AIOT (사물 인터넷) 스마트 커뮤니티' --북경 해전 북태평장가도 즈창원단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반년 정도의 시간을 거쳐 5G 네트워크를 기초로 하여 다양한 스마트 네트워크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커뮤니티가 설립되었고 이로 인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관리 및 여러 가지 공공서비스의 수준이 이전보다 향상되었다.
즈창북원단지 남문에 들어서자 경비실 문에는 '5G+AIOT 스마트 커뮤니티 기관실'이란 글자가 붙어 있었다. 대형 스크린에는 설비감지 • 소방감지 • 얼굴감지 • 통행감지 • 주계감지 • 만능감지 • 버튼을 통한 신고 등 여러가지 기능이 체계적으로 분리되어 있다. "4G 네트워크 조건에서는 대역폭이 100 메가 이상이면 4 선 카메라에만 동시에 연결된다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5G 네트워크의 전송 속도는 4G의 100배 이상으로, 20~30번 카메라에 연결돼 화면이 매끄럽고 선명하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에는 스마트 커뮤니티가 핵심이 될 것이며, 고화질 (hd) 카메라가 최대 100대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5G 커뮤니티 설립을 책임진 터스련회사 책임자가 5G 커뮤니티를 설명했다.
5G 네트워크를 응용한 고화질 촬영의 범위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앵글에 차 한대만 잡혔다면, 현재는 100m를 달려도 차량 정보를 분명하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얼굴 인식 카메라를 이용해도 기존에는 사람이 마스크를 쓰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눈만 찍어도 정확한 정보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확도가 높아졌다.
‘도시 건설’의 중요한 부분으로, 2018년에는 해전구에서 40개의 스마트 커뮤니티 건설이 착수되었는데, 즈창북단지가 노후단지라는 고려해 단지에 주택도 있고 유치원 • 호텔 • 양로원 쉼터 등 시설이 있는 5G 스마트 커뮤니티 건설 시범사업이 2018년 10월에 시작되었다.
5G 네트워크를 기초로 한 주택단지는 여러가지 사물 네트워크 기술을 응용하여 건설되었다. 예를들어 유치원 문 앞에 좌우로 카메라를 설치하여 수상한 사람이 유치원 문 앞을 지속적으로 지나다니면 시스템에서 경보음이 울린다. 또한 아파트 단지 안의 쓰레기통이 가득 넘치면 자동적으로경찰에 신고 접수가 된다.
스마트 커뮤니티에는 51개 단지 현관에 스마트 문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원격 개방이 가능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도 얼굴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역사회봉사센터도 로봇 2대가 새로 설치되었는데, 정무로봇은 300여 가지 정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경무로봇은 113가지 파출소에서 처리해야 할 일을 상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다.
이 밖에 스마트 커뮤니티 사회 설립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의 어르신분들이 감시측정설비를 착용하고 있으면 건강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양로 도우미들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관련 봉사를 제공할 수 있다.
지창북원 커뮤니티 서기 겸 주임인 류경홍은 "반년 이상의 시범운행을 거쳐 주택단지의 질서, 환경이 모두 개선되었고 지역사회관리 능률이 더욱 높아졌으며 양로, 교육 등 공공봉사가 많아졌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이 삶에 만족하며 더욱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라고 언급한 바 있다.
[중국망] 배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