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무인배달, 무인운전...코로나19 사태로 무인산업 새 기회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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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작성일20-06-03 01:12본문
무인배달, 무인운전...코로나19 사태로 무인산업 새 기회 맞이
코로나19 사태 발생이래 무인화 기술응용에는 새로운 수요가 생겼고 무인산업에 새 발전기회도 가져왔다.
무인배달, 자율주행, 무인공장 등 예전에는 과학환상 영화에서만 볼 수 있던 것들이 점차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장기간의 기술축적으로 각종 스마트 로봇을 캐리어로 하는 무인응용이 점차 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무인운전 배달로봇
코로나19 사태 발생후 이 로봇은 줄곧 북경 순의(順義)구에서 현지 주민을 위해 봉사했다. 고객은 핸드폰으로 주문할 때 무인배송을 선택하면 된다.
이 로봇을 연구 개발한 메이퇀(美团), 배달은 2016년부터 특정 환경속 무인배달에 대해 연구 개발하기 시작했고 2018년부터 베이징, 웅안(雄安)신구 등 여러 곳에서 테스트를 했다. 갑자기 들이닥친 질병사태로 무인배달영역의 연구개발은 예상보다 11개월 앞당겨졌다.
자율주행 물자배달차가 도로와 아파트단지에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팀은 기술적으로 더욱 전면적인 방안설계를 거쳤다. 상시화 운영에서 차량의 시속은 20킬로미터로 제한되며 모니터링하는 안전차도 따라 다닌다.
메이퇀무인차량 배송센터 이달(李達) 제품 책임자는 이 회사는 다음단계 투입을 한층 확대해 2020년 연말전으로 1백대 정도의 무인차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코로나19 사태기간 무인배송 외에 소마지행(小馬智行.pony)이란 창업팀도 중미 양국에서 유인 자동운전테스트를 진행했다.
고급 무인자동운전 기술을 목표로 하는 창업팀인 소마지행은 자주개발과 심층적인 연구를 거쳐 대량의 현실적인 데이터를 축적했으며 훈련된 로봇이 도로면의 각종 상황을 파악한 후 빠르고 적시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 현재 테스트 거리는 이미 200만킬로미터를 초과했다.
번역/편집:이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