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방역 특효 중의약 3종 신약으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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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작성일21-03-05 23:28본문
4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청폐배독과립제(淸肺排毒顆粒), 화습폐독과립제(化濕敗毒顆粒), 선폐폐독과립제(宣肺敗毒顆粒) 등 코로나19 방역 특효 중의약 3종의 출시를 승인했다. 발병률, 중병 전환율, 질병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낮추었고, 핵산 음성 전환을 촉진한 동시에 완치율을 높이고 건강 회복을 촉진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고대 특효 처방약에 혁신을 더한 3종 약품이 누구나 살 수 있는 신약으로 변신해 중의약 과학기술 독창성이 중대한 성과로 전환되었다!중국 중의과학원 원장인 황루치(黃璐琦) 원사는 해당 중의약 3종이 신약으로 출시되어 가히 중의약의 계승과 혁신적 발전의 새로운 기점이라 할 수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방역에서 사용된 중의약 이론, 임상 치료 효과 및 과학적 관련 데이터가 충분히 인정을 받아 유형 매개체가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황 원사는 또 “역사는 중의약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라며 “중의약은 과학 기술적 독창성을 지니고 있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투유유(屠呦呦) 연구원도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을 연구 개발해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해 중의약의 정수를 계승하고 혁신을 이룩했다. 다음 단계로 이러한 독창성 발굴에 더욱 힘써 중의약의 수천년 임상 노하우와 축적된 귀중한 경험 자산을 다양한 학문적 교차로 발굴하고 계승하며, 아울러 신형 거국 체제 장점을 발휘하고 상응하는 정층설계(頂層設計:Top-level design)를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루치 원사는 중의약의 발전에 대해 “중의약 혁신 발전의 길을 걸으며, 첫째로 원조를 잊지 않고, 서적과 사상 등의 다양한 핵심을 계승한다. 둘째로는 해외의 것을 흡수함으로 현대 과학의 최신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참고해 적용하며, 셋째는 미래지향적으로 목표와 문제를 방향으로 잡아 생명과학의 일부 중대한 과학 문제를 집중 공략해 중의약의 각도에서 중국만의 이론 시스템, 기술 방법을 제시해 인류 보건건강공동체에 이바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 ‘신화시점’(新華視點) 웨이보, 신화망(新華網) 내용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