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공리, 18살 연상 남편과 도쿄서 신혼여행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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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6-16 13:10본문
중국 톱스타 공리, 18살 연상 남편과 도쿄서 신혼여행 즐겨
2019.06.16
최근 18살 연상 남편과 재혼한 중국 톱스타 공리(鞏俐, 54)가 도쿄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중국 매체 옌마오위러(貓眼娛樂)는 한 누리꾼이 게시한 사진을 인용해 공리가 도쿄에 있는 아만(AMAN) 호텔에서 남편과 함께 머무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리는 선글라스를 낀 채 편안한 옷차림으로 남편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매체가 이어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는 공리가 길거리에서 남편과 함께 손을 잡고 걷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공리 부부가 묵은 아만 호텔은 일본에서 고급 호텔로 통한다. 비수기에는 최저가가 일박에 7500위안(128만원)이며, 성수기가 되면 1만5000위안(256만원)을 호가한다.
공리는 18살 연상의 프랑스 뮤지션 장 미셀 자르와 결혼했다.
지난 5월 17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레드카펫 행사에 장 미셀 자르와 손잡고 등장한 바 있다.
공리는 아직까지 결혼 소식을 공개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중국에선 공리가 장 미셀 자르와의 스캔들을 부인하지 않은 점과 그와 함께 칸 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한 것으로 보아 그가 결혼한 것을 기정사실로 하는 분위기다.
도쿄 길거리에서 공리가 남편 장 미셀 자르와 손을 잡고 있다. [사진=바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