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예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1-24 10:05본문
사람이 사는 곳에는 항상 크고 작은 분쟁이 발생한다. 직업상 늘 다른 사람들의 분쟁을 중재하고 조정하는 입장에서 한국 사람들이 겪는 시시콜콜한 사연들에 같이 동참하는 기회가 많다 보니 이번 호에서는 법률과는 다른 주제를 다루어 보고자 한다.
한국에서 생활할 때와 중국에서 생활할 때의 가장 큰 차이점을 든다면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언어(말)는 원래 의사전달의 목적에서 만들어 졌는데 현실 속에서는 ‘감정표현의 기능’이 더 크게 작용하게 된다.
우리가 대화를 할 때 유심히 관찰해 보면 학술세미나나 토론 이외에 가까운 사람끼리의 화법(話法)은 비유와 은유 그리고 유머가 혼합되어 있고, 화가 나거나 싸울 때는 감정표현의 기능이 더욱 강하게 작용된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감정이 혼합되지 않은 단순한 의사표시 만으로는 상호간 뜻하는 바를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없으며, 당연히 친밀한 관계가 형성될 수 없다.
언어와 습관과 문화가 다른 중국이라는 환경에서 좋던 싫던 인연을 맺어야 만 하는 중국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의 의사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나의 모습을 어떻게 각인 시켜야 하는 가를 깊이 있게 고민하여야 한다.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표현하고 잘못되면 통역 탓으로 돌리고 안되면 중국과 중국사람을 욕하는 단순한 방식은 스스로를 장애인으로 격하 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평소에 언어전달의 한계를 인식하고 말 한마디도 신중하게 하여야 하며, 현장에서의 불쾌한 감정도 직접적으로 노출하지 않는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국 성공의 기본이자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 생활할 때와 중국에서 생활할 때의 가장 큰 차이점을 든다면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언어(말)는 원래 의사전달의 목적에서 만들어 졌는데 현실 속에서는 ‘감정표현의 기능’이 더 크게 작용하게 된다.
우리가 대화를 할 때 유심히 관찰해 보면 학술세미나나 토론 이외에 가까운 사람끼리의 화법(話法)은 비유와 은유 그리고 유머가 혼합되어 있고, 화가 나거나 싸울 때는 감정표현의 기능이 더욱 강하게 작용된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감정이 혼합되지 않은 단순한 의사표시 만으로는 상호간 뜻하는 바를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없으며, 당연히 친밀한 관계가 형성될 수 없다.
언어와 습관과 문화가 다른 중국이라는 환경에서 좋던 싫던 인연을 맺어야 만 하는 중국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의 의사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나의 모습을 어떻게 각인 시켜야 하는 가를 깊이 있게 고민하여야 한다.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표현하고 잘못되면 통역 탓으로 돌리고 안되면 중국과 중국사람을 욕하는 단순한 방식은 스스로를 장애인으로 격하 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평소에 언어전달의 한계를 인식하고 말 한마디도 신중하게 하여야 하며, 현장에서의 불쾌한 감정도 직접적으로 노출하지 않는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국 성공의 기본이자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