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와 법 숙지 사업성공의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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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23 17:34본문
한국인들이 중국에 진출하면서 어떤 업종을 선택하든지 우선 그 분야와 중국의 문화와의 관계를 잘 련결해보라고 당부하고싶다. 한국인은 중국인의 마음이나 그들의 생활습관에 익숙치 않다. 한국인의 관점으로 중국을 바라보고 중국을 리해하고 그래서 내가 좋아하니까 중국인들도 좋아하겠지란 생각을 하는 순간 그 사업은 망한다. 한국인이 좋아해서 한국에서 히트 친 상품이나 먹거리가 과연 중국에서 얼마나 성공했는지 혹은 있는지...
아직도 한국내 많은 자영업자들이 특별한 아이템을 가지고 무작정 중국진출을 꿈꾼다. 그러나 중국은 그리 만만치가 않다. 그리고 진출도 어렵고 관리도 어렵다. 그래서 중국에 진출하기전에는 항상 우선 중국어를 배우고 그리고 문화도 습득하는 이 절차를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돈이 그 시간이 아깝다면 아예 진출을 포기하는것이 신상에 리롭다. 그런 투자를 할 시간도 돈도 없다면 직장을 구하고 중국에 진출 하는편이 리롭다.
그러면 중국에 진출해서 어떻게 문화를 습득할것인가?
우선 중국이기때문에, 그래도 외국인에게 매우 호의적인 민족성을 가진 장점을 리용해서 중국인친구를 만들어놓아야 한다. 한류의 열풍을 타고 중국인들에게 한국인에 대한 감정은 그리 나쁘지 않다.
중국인친구는 사업뿐만아니라 내 가족이나 내가 아플 때 또는 기타 아주 어려운 문제에서도 큰 도움이 될수 있다. 그러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중국인의 생활습관을 알게 되고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에 대해서도 리해하게 될것이다. 그러면 이미 중국사업의 반은 성공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많은 한국인들이 중국에 진출을 하면서 문제가 되고있는 분야가 음주와 가무이다. 중국에 들어와서 먼저 술집과 가무를 배운다면 이미 그 사람은 절반의 실패를 했다고 봐야 된다. 중국에서 술값이 싸다고, 노래부르는데도 싸다고 거기다 정력과 시간을 랑비한다면 아무것도 할수 없다.
우선 목적을 확실히 하고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자신을 잘 절제하고 원칙을 지키는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중국에서 무엇을 해서 한국에 가지고 가려는 노력은 이제 그만 하자. 한국의 무엇을 가지고 중국에 가져와 팔것인가를 생각하자. 중국산을 한국으로 수입하는 시장은 이미 거의 포화상태이고 덤비는 사람도 많아서 서로간에 물고 물리는 상황이다.
그러나 중국의 내수시장은 아무나 손을 댈수 있는것이 아니며 시장이 무궁무진해서 그야말로 신천지라고 할수 있다. 이 신천지를 향한 세계의 희망이 계속되고있다. 13억의 인구가 언제 소비인구로 변할지는 몰라도 그 시작은 이미 우리앞에서 시작되였다. 그 시장에서 제일 가까운 우리(한국)에게 이 시장을 나 몰라라 하는것은 죄악에 가깝다.
중국에서 경거망동하면 안된다. 중국인을 무시한다거나 술을 먹고 운전하며 남을 치거나 혹은 자신이 다치거나 사망하거나 또는 폭력을 행사해서 랑패를 본다거나 하는 행동은 자신을 망치는 일이거니와 같이 진출한 한국인사회 전체를 망가뜨리는 행위이다. 나만을 생각하고 경거망동한다면 결국 많은 동포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일것임을 명심하고 행동하는 민간외교관의 자세를 가져야 하겠다.
또한 주변에 실패를 하고 돌아간 사례가 많다. 그 사례에 대해 많은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결국에 남의 실수에서 많은것을 배울수 있고 그 전철을 밟지 않는 지혜를 배울수 있을것이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중국의 법을 준수하라는것이다. 중국에 와서 중국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중국인들이 우리(한국인)를 좋아 하겠는가?
우리가 중국에 온 이상 중국의 법을 철저히 지키는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중국의 법은 또한 엄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중국에서 세관관련, 세무관련, 공상관련의 경제 관련법은 철저히 지키는것이 좋다. 그래야 세상사는것이 떳떳해질것이고 크게 성장할수 있는 엔진을 얻을수 있다. 너무 잔머리를 굴리면 결국에는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이 될수 있다. 모르면 중국 공무원에게 문의해서 확실히 답을 받아 진행하면 된다. 대충대충 넘어가려는 생각을 해서는 될 일도 안된다.
그리고 중국법을 잘못 리해하면 랑패를 보기 쉽다. 자신이 없으면 돈을 팔고서라도 변호사나 자문을 통해 확실히 챙기고 시작해야 한다. 그 편이 오히려 돈을 버는 길이라고 필자는 생각된다. 최소한 나에게 관련된 법은 숙지하고 중국에 진출하는 여유와 지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