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사치품 왜 사고 최고 얼마까지 지르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2-02-07 02:03본문
중국인의 절반 이상이 사치품(명품) 구입을 위해 생활 소비를 줄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칭화(清华)대학 미디어설문팀과 샤오캉(小康)잡지가 4일 공동으로 발표한 '2011-2012 중국인 소비행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천35명 중 64.6%가 사치품을 구입하는데 3만위안(533만원) 이하의 금액을 지출할 용의가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51.9%가 사치품 구매를 위해서라면 다른 생활 소비지출을 줄일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사치품 구입 이유에 대해서는 '재력 과시'가 39.8%로 가장 많았으며, '품질 보장'(34.5%), '자신감 상승'(26.3%), '특정 브랜드 선호'(23.4%), '정교한 디자인'(21.6%)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지역별로 사치품 브랜드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상하이 시민이 102개 브랜드 중 평균 27.1개로 인지도가 가장 높았으며, 베이징이 25.0개, 랴오닝성(辽宁省)이 22.7개, 충칭시(重庆市)가 21.6개, 톈진시(天津市)가 21.5개로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6월 발표된 '세계사치품협회 2011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사치품 시장 구입 총액이 146억달러(16조4천억여원)로 전망돼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사치품 소비국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칭화(清华)대학 미디어설문팀과 샤오캉(小康)잡지가 4일 공동으로 발표한 '2011-2012 중국인 소비행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천35명 중 64.6%가 사치품을 구입하는데 3만위안(533만원) 이하의 금액을 지출할 용의가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51.9%가 사치품 구매를 위해서라면 다른 생활 소비지출을 줄일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사치품 구입 이유에 대해서는 '재력 과시'가 39.8%로 가장 많았으며, '품질 보장'(34.5%), '자신감 상승'(26.3%), '특정 브랜드 선호'(23.4%), '정교한 디자인'(21.6%)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지역별로 사치품 브랜드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상하이 시민이 102개 브랜드 중 평균 27.1개로 인지도가 가장 높았으며, 베이징이 25.0개, 랴오닝성(辽宁省)이 22.7개, 충칭시(重庆市)가 21.6개, 톈진시(天津市)가 21.5개로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6월 발표된 '세계사치품협회 2011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사치품 시장 구입 총액이 146억달러(16조4천억여원)로 전망돼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사치품 소비국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