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그린카드' 소지한 외국인은 4천752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26 14:27본문

중국에서 '그린카드(绿卡, 영구거류증)'를 취득한 외국인은 모두 4천75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안부 양환닝(杨焕宁) 부부장은 25일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발표한 외국인 출입경•거류, 취업관리 업무상황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외국인영구거류증(그린카드)'을 취득한 외국인은 모두 4천752명이라고 밝혔다.
양환닝 부부장에 따르면 그린카드를 취득한 외국인 중 1천735명은 외국 국적의 고위급 인재와 그들의 가족이었으며, 나머지 3천17명은 이들의 친척이었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은 약 22만명으로 현재 중국에서 6개월 이상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 인구의 3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대부분은 외자기업의 주재원, 교사, 주중 외국기관 대표다.
양환닝 부부장은 "외국의 고급 인재 유치와 외국인 거주의 편의 확대를 위해 '그린카드' 발급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에 불법으로 입국, 체류, 취업한 외국인은 모두 2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그린카드(绿卡, 영구거류증)'를 취득한 외국인은 모두 4천75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안부 양환닝(杨焕宁) 부부장은 25일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발표한 외국인 출입경•거류, 취업관리 업무상황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외국인영구거류증(그린카드)'을 취득한 외국인은 모두 4천752명이라고 밝혔다.
양환닝 부부장에 따르면 그린카드를 취득한 외국인 중 1천735명은 외국 국적의 고위급 인재와 그들의 가족이었으며, 나머지 3천17명은 이들의 친척이었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은 약 22만명으로 현재 중국에서 6개월 이상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 인구의 3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대부분은 외자기업의 주재원, 교사, 주중 외국기관 대표다.
양환닝 부부장은 "외국의 고급 인재 유치와 외국인 거주의 편의 확대를 위해 '그린카드' 발급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에 불법으로 입국, 체류, 취업한 외국인은 모두 2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