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7대 신흥산업' 발전 계획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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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2-06-04 00:57본문
중국 정부가 앞으로 국가적으로 집중 육성할 7대 신흥산업에 대한 발전계획을 승인했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국무원은 전날 열린 상무회의에서 ‘제12차 5개년 경제계획(12·5규획)’ 기간 집중 육성키로 한 7대 신흥산업의 세부내용과 발전 방안을 승인했다. 또한 7대 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20개도 선정했으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동방조보(东方早报)는 31일 "이번 발전계획이 최종적으로 승인됨에 따라 기업가들은 최근 중국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대역망 설치 사업 등을 비롯한 중점 추진 사업을 주목하고, 지방정부에서 지역별 산업환경과 산업환경에 기반해 추진 중인 중점육성 산업 역시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이날 승인된 계획에 따라 지난 2010년 GDP(국내총생산)의 3%에 달했던 이들 7대 전략산업의 부가가치 생산액을 오는 2015년에는 8%로, 2020년엔 15%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국무원 관계자는 "신흥산업 육성은 중국 경제를 부양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국무원은 지난 2010년 9월 8일 열린 상무회의에서 '7대 신흥산업'을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산업, 차세대 정보기술 산업, 바이오 공학, 위성과 항공기를 포함한 첨단 장비제조 산업, 대체 재료·물질 산업, 신에너지 산업,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으로 정했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국무원은 전날 열린 상무회의에서 ‘제12차 5개년 경제계획(12·5규획)’ 기간 집중 육성키로 한 7대 신흥산업의 세부내용과 발전 방안을 승인했다. 또한 7대 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20개도 선정했으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동방조보(东方早报)는 31일 "이번 발전계획이 최종적으로 승인됨에 따라 기업가들은 최근 중국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대역망 설치 사업 등을 비롯한 중점 추진 사업을 주목하고, 지방정부에서 지역별 산업환경과 산업환경에 기반해 추진 중인 중점육성 산업 역시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이날 승인된 계획에 따라 지난 2010년 GDP(국내총생산)의 3%에 달했던 이들 7대 전략산업의 부가가치 생산액을 오는 2015년에는 8%로, 2020년엔 15%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국무원 관계자는 "신흥산업 육성은 중국 경제를 부양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국무원은 지난 2010년 9월 8일 열린 상무회의에서 '7대 신흥산업'을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산업, 차세대 정보기술 산업, 바이오 공학, 위성과 항공기를 포함한 첨단 장비제조 산업, 대체 재료·물질 산업, 신에너지 산업,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