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술, 4년 내 美 제치고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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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6-28 09:40본문
중국이 기술 분야에서 향후 4년 안에 미국을 넘어서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 중문판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회계전문기업 KPMG는 최근 전세계 컴퓨터·전자산업 업체 경영진 650여명을 대상으로 향후 기술 혁신의 중심지가 될 국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1위로 꼽혔다.
KPMG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30%가 중국이 4년 안에 '글로벌 기술혁신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미국은 29%로 2위였으며, 다음으로 인도, 일본, 한국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중국의 기술 혁신을 선도할 기업으로는 텅쉰(腾讯), 바이두(百度) 등 인터넷기업과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华为)를 꼽았다.
보고서는 "중국 업체들이 게임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컴퓨터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저에너지, 나노 기술 등에서도 혁신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KPMG 유럽지사의 기술 책임자 튜더 오는 "중국은 지난 30년간 중요한 기술 혁신을 이루는 데 비교적 뒤처져 있었다"며 "중국이 미국에 필적하는 '기술 대국'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놀랍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이 교육 수준을 크게 끌어올리고 기술 분야에 투자를 계속했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 중문판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회계전문기업 KPMG는 최근 전세계 컴퓨터·전자산업 업체 경영진 650여명을 대상으로 향후 기술 혁신의 중심지가 될 국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1위로 꼽혔다.
KPMG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30%가 중국이 4년 안에 '글로벌 기술혁신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미국은 29%로 2위였으며, 다음으로 인도, 일본, 한국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중국의 기술 혁신을 선도할 기업으로는 텅쉰(腾讯), 바이두(百度) 등 인터넷기업과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华为)를 꼽았다.
보고서는 "중국 업체들이 게임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컴퓨터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저에너지, 나노 기술 등에서도 혁신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KPMG 유럽지사의 기술 책임자 튜더 오는 "중국은 지난 30년간 중요한 기술 혁신을 이루는 데 비교적 뒤처져 있었다"며 "중국이 미국에 필적하는 '기술 대국'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놀랍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이 교육 수준을 크게 끌어올리고 기술 분야에 투자를 계속했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