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10호 우주인 기자회견 개최

신주10호 유인우주비행 과업을 수행할 우주인들인 섭해승(聶海勝)과 장효광(張曉光), 왕아평(王亞平)이 10일 오후 주천(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이번 비행에서 48살인 섭해승이 지령장을 맡고 수동도킹과업을 수행하며 47살인 장효광이 지령장 보좌관을 맡고 지령장을 협조해 우주선 조종과 수동도킹, 철수 등 과업을 수행하는 외에 우주수업의 촬영을 맡습니다.

33살의 여 우주인 왕아평은 비행체의 상황을 감시하고 공간실험과 장비조종, 승무조의 생활을 맡은 외에 우주 수업의 강의를 맡습니다.

신주6호에 탑승해 우주에 갔다왔던 섭해승은 신주6호와 비해 볼때 이번 비행은 시간이 더욱 길고 시험종목이 더 많으며 위험과 도전이 더 큰 한차례의 새로운 고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천궁1호에 탑승할 시각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꿈을 위해 15년동안 기다려왔으며 처음 승무조에 선발된 장효광은 시대가 꿈을 이루는데 넓은 무대를 제공했다고 하면서 그러나 기회는 종래로 영원히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속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비행에서 수십가지 공간과학실험과 기술시험이 진행될 것이며 우주에서도 지구와 동일한 작업휴식제도를 실행할거라고 말했습니다.

왕아평은 신주10호가 비행과정에 실시하게 될 우주수업은 중국의 첫 우주과학보급교육활동이며 하늘과 땅의 연동을 통해 일부 특이한 물리현상을 보여줄거라고 하면서 우주수업에서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우주인들은 11일 신주10호를 타고 비행과업을 수행을 위해 출발합니다.


중국국제방송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 선원 약력

[인민망(人民網)] 우핑(武平) 중국 유인항공우주공정 대변인 겸 중국 유인항공우주공정 판공실 부주임은 10일 톈궁(天宮) 1호 및 선저우(神舟) 10호 유인비행임무총지휘부의 연구 결과에 따라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가 11일 17시 38분에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우주선에는 남성 우주비행사인 녜하이성(聶海勝), 장샤오광(張曉光)과 여성 우주비행사 왕야핑(王亞平)이 탑승하며, 그 중 녜하이성이 선장을 맡는다.

녜하이성 약력







1964년 9월 출생, 현 중국 인민해방군 소장 및 인민해방군 우주인대대 특급우주비행사. 인민해방군 공군 모사단 모연대 사령부 항법주임 역임. 총 비행시간 1450시간으로 공군 1급비행원으로 선정
1998년 1월 정식으로 중국 제1기 우주비행사에 선발

2005년 10월 유인우주선 선저우 6호의 유인비행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2013년 4월 톈궁 1호 및 선저우 10호 유인비행임무 비행단에 선발

장샤오광 약력





1966년 5월 출생, 현 중국인민해방군 대령 및 인민해방군 우주인대대 2급우주비행사

1998년 1월 정식으로 중국 제1기 우주비행사에 선발

2013년 4월 톈궁 1호 및 선저우 10호 유인비행임무 비행단에 선발

왕야핑 약력




1980년 1월 출생, 현 중국 인민해방군 소령 및 인민해방군 우주인대대 4급우주비행사

2010년 5월 정식으로 중국 제2기 우주비행사에 선발

2013년 4월 톈궁 1호 및 선저우 10호 유인비행임무 비행단에 선발

웨이옌(魏豔), 웨이칭청(魏青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