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이두, 음식 위생측정 '스마트젓가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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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9-05 06:17본문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가 음식이 상했는지 먹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스마트 젓가락'을 개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콰이서우'(竹아래快 搜. 젓가락으로 검색해 찾는다)라는 이름의 이 젓가락은 식용유의 산패도, 액체의 수소이온(pH)값과 온도, 과일의 100g당 열량을 측정할 수 있다.
산패도를 재면 기름이 상했는지 가려낼 수 있고, pH값은 산도와 염기도의 기준이다.
측정결과는 이 젓가락과 무선으로 연결된 스마트폰에서 전용 앱을 실행하면 볼 수 있다.
이 제품에 대해 로빈 리 바이두 최고경영자(CEO)는 연례 기술컨퍼런스에서 "세상을 감지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며 "앞으로는 콰이서우로 음식이 상했는지, 어떤 영향소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양산 체제가 갖춰지지 않은 탓에 판매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WSJ는 "바이두가 그간 구글의 선구적인 제품을 모방했는데 단연코 중국의 특징을 살린 스마트 젓가락은 의심할 여지없이 그렇지 않다"고 촌평했다.
'콰이서우'(竹아래快 搜. 젓가락으로 검색해 찾는다)라는 이름의 이 젓가락은 식용유의 산패도, 액체의 수소이온(pH)값과 온도, 과일의 100g당 열량을 측정할 수 있다.
산패도를 재면 기름이 상했는지 가려낼 수 있고, pH값은 산도와 염기도의 기준이다.
측정결과는 이 젓가락과 무선으로 연결된 스마트폰에서 전용 앱을 실행하면 볼 수 있다.
이 제품에 대해 로빈 리 바이두 최고경영자(CEO)는 연례 기술컨퍼런스에서 "세상을 감지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며 "앞으로는 콰이서우로 음식이 상했는지, 어떤 영향소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양산 체제가 갖춰지지 않은 탓에 판매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WSJ는 "바이두가 그간 구글의 선구적인 제품을 모방했는데 단연코 중국의 특징을 살린 스마트 젓가락은 의심할 여지없이 그렇지 않다"고 촌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