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 경제정보 전달 신중 기해야...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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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9-18 07:28본문
위챗 경제정보 전달 신중 기해야...피해 우려
위챗의 보급력이 상당해지면서 교류는 물론 경제정보나 쇼핑 등을 위챗에 의존하는 사용자가 늘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부분적으로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조작한 뉴스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달부터 위챗에 떠돈 “난방비 인하” 관련 뉴스는 올 10월부터 난방비를 평방메터당 25원에서 19원으로 인하하여 수금한다는 내용으로 정확한 정부 문건호까지 제시했다. 뉴스는 최근 난방비 인하 요구가 거세진 시기와 맞물려 많은 이들이 “퍼나르기”에 동참하면서 일파만파 퍼졌지만 사실이 아닌것으로 나타났다. 연길열공급과 물가 부문에 따르면 상급 부문으로부터 상기의 가격조절 정책을 받은적이 없으며 만약 가격을 조절하게 되면 가격감독부문의 감독심사 전제하에 시민들을 조직하여 가격청문회를 통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번달 초부터 각 아파트 거주호에 전달된 수금통지서를 보면 올해 난방비는 평방메터당 30원 가량으로 지난해 대비 거의 보합세를 보였다.
또한 최근 운전면허시험통과 난이도가 증가하고 국내 대도시의 운전면허 취득비용이 증가하면서 주내 면허취득비용도 곧 7~8천원 선에 이르게 될것이라는 단신에 대해 교통관리부문에서는 관련 통지를 접수한적이 없으며 부분적 자동차운전학원에서 응시자수를 늘이기 위한 수법으로 리용된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부언했다.
이외 소비, 금융, 부동산 관련 정보가 관련 부문의 조사확인을 거치지 않은채 로출되여 맹신한 영업자나 소비자가 곤혹을 치른 경우도 더러 있다.
전문가들은 사용호들의 무책임한 태도가 정확성이나 신빙성이 결여된 정보의 파장을 부추기는 셈이라고 보고있다. 위챗 사용호들은 권위 부문의 조사확인을 거친 정보만을 옮기며 만약 옮겨온 정보가 사실이 아닌것이 드러나면 밝힐 필요가 있다. 이외 위챗이 정확한 정보만을 전달하는 경로로 사용되도록 필요시 공식매체의 뉴스로 요언을 잠재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