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 SNS 웨이신 하루평균 이용자 5억명 돌파I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02 10:28본문
중국 대표 SNS 웨이신 하루평균 이용자 5억명 돌파I
중국의 대표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신(微信·위챗)의 하루 평균 사용자수가 5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텅쉰(騰訊)망 등 중국 언론은 웨이신의 최근 조사자료를 인용해 지난 9월 웨이신의 하루 평균 사용자 수가 5억7천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보도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9%나 증가한 수치라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웨이신은 베이징 등 4대 직할시와 광둥 선전시의 웨이신 보급률이 93%에 이른다며 인터넷 접속수가 가장 낮고 규모도 작은 군소 도시에서도 28%의 보급률을 보였다고 공개했다.
또 가입자 1명당 평균 웨이신 친구 128명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입자들은 매일 총 467만시간(약 533년간에 해당) SNS 친구들과 무료통화를 하며 채팅을 하고 동영상을 즐기는 등 모바일 소통을 했다.
웨이신을 가장 이용하는 시간대는 작년 오후 10시30분에서 올해에는 오후 10시로 바뀌었다.
쇼핑서비스에 가장 많이 접속하는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10시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남성소비자들의 소비율이 여성의 1.3배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전체 가입자 중 42%는 바링허우(八零後·1980년 이후 출생한 30대 중반 인구)로 조사됐다.
백서는 "웨이신 가입 및 사용자의 절대다수가 젊은 층이지만 최근들어 노년층 가입자도 늘고 있다"며 "하루 걸은 거리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는 등 생활습관이 좋아졌다는 평이 많다"고 전했다.
텅쉰(騰訊)망 등 중국 언론은 웨이신의 최근 조사자료를 인용해 지난 9월 웨이신의 하루 평균 사용자 수가 5억7천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보도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9%나 증가한 수치라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웨이신은 베이징 등 4대 직할시와 광둥 선전시의 웨이신 보급률이 93%에 이른다며 인터넷 접속수가 가장 낮고 규모도 작은 군소 도시에서도 28%의 보급률을 보였다고 공개했다.
또 가입자 1명당 평균 웨이신 친구 128명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입자들은 매일 총 467만시간(약 533년간에 해당) SNS 친구들과 무료통화를 하며 채팅을 하고 동영상을 즐기는 등 모바일 소통을 했다.
웨이신을 가장 이용하는 시간대는 작년 오후 10시30분에서 올해에는 오후 10시로 바뀌었다.
쇼핑서비스에 가장 많이 접속하는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10시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남성소비자들의 소비율이 여성의 1.3배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전체 가입자 중 42%는 바링허우(八零後·1980년 이후 출생한 30대 중반 인구)로 조사됐다.
백서는 "웨이신 가입 및 사용자의 절대다수가 젊은 층이지만 최근들어 노년층 가입자도 늘고 있다"며 "하루 걸은 거리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는 등 생활습관이 좋아졌다는 평이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