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기회다’ 코트라, 코엑스서 한중 FTA 종합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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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25 21:01본문
코트라는 중국 시장 진출 기회 확보를 위해 ‘한중 FTA 종합대전’을 코엑스에서 25~26일 실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중앙회·무역협회·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등이 협력한다. 국내 중소·중견기업 900개사가 참가해 징둥(중국 2위 전자상거래), 하이얼(중국 최대 가전사) 등 중국 바이어 209개사, DT 캐피탈 파트너스(포브스 선정 중국 최고 글로벌 투자전문사) 등 투자가 21개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FTA 수혜업종으로 꼽히는 식품·화장품·생활용품 분야에서는 국내 소비재 수출 기업 640개사가 참가했다. 중국은 전국 31개성과 거점 도시별로 대표 유통망이 활동하는 특성을 감안해 쑤닝(난징) 등 22개 주요 성시의 대표 유통망과 주요 수입벤더 163개사를 초청했다.
전시회에서는 중국 소비재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도 열렸다.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방안, 한·중 FTA 활용방안 등이 소개됐다.
중국은 지난해 ‘중국제조 2025’ 전략을 발표해 ‘제조대국’에서 ‘제조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중국 글로벌 제조기업의 소재·부품·신기술 수요를 발굴해 국내 유망기업과 소재·부품, 반제품 공급, 아웃소싱, R&D, 조립공정 이전, 기술협력 등 밸류체인 연계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었다.
화장품·패션·미용·IT·바이오·문화콘텐츠 등 근래 중국 자본의 투자진출이 활발한 분야에서는 중국 투자가와 중국 진출 잠재력이 높은 국내기업간 수출형 투자유치를 목표로 1대 1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수출부진으로 어려운 우리 중소기업과 한배를 타고 있는 절박한 심정”이라며 “정부,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해 우리 수출 최대 시장인 중국에 1건이라도 더 수출 계약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sy@asiatoday.co.kr
이번 전시회는 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중앙회·무역협회·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등이 협력한다. 국내 중소·중견기업 900개사가 참가해 징둥(중국 2위 전자상거래), 하이얼(중국 최대 가전사) 등 중국 바이어 209개사, DT 캐피탈 파트너스(포브스 선정 중국 최고 글로벌 투자전문사) 등 투자가 21개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FTA 수혜업종으로 꼽히는 식품·화장품·생활용품 분야에서는 국내 소비재 수출 기업 640개사가 참가했다. 중국은 전국 31개성과 거점 도시별로 대표 유통망이 활동하는 특성을 감안해 쑤닝(난징) 등 22개 주요 성시의 대표 유통망과 주요 수입벤더 163개사를 초청했다.
전시회에서는 중국 소비재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도 열렸다.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방안, 한·중 FTA 활용방안 등이 소개됐다.
중국은 지난해 ‘중국제조 2025’ 전략을 발표해 ‘제조대국’에서 ‘제조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중국 글로벌 제조기업의 소재·부품·신기술 수요를 발굴해 국내 유망기업과 소재·부품, 반제품 공급, 아웃소싱, R&D, 조립공정 이전, 기술협력 등 밸류체인 연계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었다.
화장품·패션·미용·IT·바이오·문화콘텐츠 등 근래 중국 자본의 투자진출이 활발한 분야에서는 중국 투자가와 중국 진출 잠재력이 높은 국내기업간 수출형 투자유치를 목표로 1대 1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수출부진으로 어려운 우리 중소기업과 한배를 타고 있는 절박한 심정”이라며 “정부,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해 우리 수출 최대 시장인 중국에 1건이라도 더 수출 계약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sy@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