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 기업은 시노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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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30 15:33본문
중국석유화공집단(시노펙)이 중국 최대 기업으로 꼽혔다.
중국기업연합회와 중국기업가협회가 매년 공동으로 선정하는 중국의 500대 기업 가운데 시노펙이 영업수익이 1조2천억위안(180조원)으로 최대 기업으로 꼽혔고 전력기업인 국가전망(電網), 석유기업인 페트로차이나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이 그 뒤를 이었다.
제조업체로는 철강업체인 바오강(寶鋼), 중국의 최대 자동차업체인 중국제일기차(第一汽車), 선전 홍부금(鴻富錦)정밀공업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고 서비스업체로는 국가전망, 중국공상은행, 중국이동통신 순으로 선두를 이뤘다.
2008년 중국의 500대 기업은 영업수익이 작년대비 25% 증가했고 2002년에 비해 3.58배로 늘었다고 기업연합회 관계자는 밝혔다.
또 이들의 자산총액은 13.2% 증가했으며 2002년에 비해서는 2.29배로 늘었다.
중국의 500대 기업의 영업수익은 세계 500대 기업의 12.67%에 달했고 이윤총액은 11.85%, 자산총액은 7.79%에 달해 세계와의 격차를 점차 줄여가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