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있는 한국 사람과 거래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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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30 16:13본문
1. 친절한 것 같이 다가와서 일을 처리해 주겠다고 돈을 요구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이런 사람은 대체로 한인회에 간부다 다른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2. 한국사람이라도 가려서 만나라. 대체로 한국사람 중국으로 와서 산다고 하면 고양이 여러 마리가 생선 한 마리를 두고 서로 눈치만 보는 꼴이다.
3. 특정한 자격도 없으면서 사칭을 하며 다니는 사람을 믿으면 안 된다. 예를 들면 주로 한국에서 한의를 했다고 하며 중국에서 중의를 공부한다는 사람을 경계를 해야 한다. 중국은 약값이 아주 싸고 한국 처럼 어느 정도 검증이 안돼있다. 그리고 한국에 있을 때 뭘 했다는 말은 절대 믿어서는 안된다.
4. 중국이 좋다고 말을 많이 늘어놓은 사람을 경계를 해야 한다. 이런 사람은 대체로 한국에서도 제대로 못 살아서 중국 와서 물가가 싸니까 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 또한 한국에서 능력이 없어서 중국말을 조금 한다고 자기를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5. 특히 대 중국과의 무역에 있어서는 중국에 있는 한국사람이 중국에서 집을 사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사무실을 가지고 있는지 또 한국에 재산이 있는지를 가려서 사람을 선택해야 하고 한편으로는 그 방면에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그래야만 만약의 하자로 인한 배상을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다. 중국으로 온 사람은 대체로 한국에서 실패하거나 살아남지 못하여 온 사람이 많다. 이런 것으로 보면 조선족은 당연히 해당이 안되므로 무역에 있어서 조선족과 하는 사람은 아주 조심해야 한다.
6. 자식을 유학시키러 왔다는 사람도 믿지 말라. 이 경우도 거의 한국에서 공부를 못해서 중국으로 와서 유학이라는 딱지라도 하나 얻을까 하여 온 사람이며 한국에서도 공부를 못하는데 중국이라고 다른 나라 언어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제대로 할 수가 있을까?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2배를 더해도 따라가지를 못하며 핑계에 불과하다. 또 한국에서 못 살아서 왔다는 말은 하기 싫으니까
7. 그리고, 중국에서 오래 살았다는 말을 믿지 말라. 오래 살았다고 해서 중국말도 잘 못하면서 일을 처리 한다는 사람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그런 사람을 접대를 할 때는 혼자서 하고 일 처리는 조선족을 데리고 다니며 하다가 조선족에게 사기를 당하게 되고 결국은 한국 사람에게도 피해를 주는 사람이다. 중국에서 오래 살려면, 아니 오래 살았다면 당연히 중국말은 잘해야 되지 않을까? 한국 사람은 조금만 중국말을 해도 모르기 때문에 중국말을 잘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8. 중국에 살거나 살았거나 해서 중국을 전부 아는 것은 아니다. 중국은 국토가 넓고 인종도 많아서 전부를 안다는 것은 일수가 없다. 이런 것을 이용해서 탄로가 나지 않으니 멋대로 이야기 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한국에서 보이차를 파는 한 상인은 운남성이라고 하니 잘 모르면서 아는 척하며 자기 안방처럼 이야기를 하면서 전화를 받는다. 딱따구리가 나무 두드리는 소리로 중국말로 전화를 받는데 가관이다.
9. 안되는 것이 없는 것 같이 이야기 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중국은 안되는 것이 많은 나라이다. 안되는 것이 되던 시대는 지났다고 보면 된다. 안되는 것은 안되다고 보고 다른 방향으로 추진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