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반기 서비스 무역 최고치 기록
2018.08.17
상무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비스 무역이 부문 개방과 개선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서비스 무역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2조 5300억 위안이었으며, 서비스 수출은 12.6% 증가한 8,415억 7천만 위안, 수입은 6.1% 증가한 1조 6900억 위안이었다.
적자 폭은 약 8,481억 8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간보다 26억 6천만 위안 감소했고, 이는 중국이 8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결과다.
상무부의 리 위엔은 적자가 감소한 것에 대해 “서비스 부문의 빠른 성장과 정부의 지원 정책, 통신이나 보험 같은 신흥 서비스의 수출 증가 덕분”이라며 “중국의 해외여행과 교육에 대한 수요가 계속됨에 따라 적자가 늘어남은 물론, 6년 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비스 무역은 교통과 관광, 통신과 건설, 광고와 회계 등 무형의 상품에 대한 무역을 칭하며 현재 중국은 금융, 교육, 문화, 의료 부문에 개방을 늘리는 등 무역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