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새해 최저임금 23.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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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2-01-01 00:02본문
중국 주요 도시에서 내년 최저임금 인상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쓰촨성(四川省)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을 최고 23.5% 인상하기로 했다. 쓰촨성의 최저임금 인상은 지난 8월 이후 5개월만이다.
장시성(江西省)도 새해에 최저임금을 21.5% 인상하기로 했으며, 광저우(广州)도 내년 최저임금을 13% 인상키로 했다. 광저우의 경우 지나 2년간 세차례나 인상해 누적 인상폭이 74.42%에 달한다.
산시성(陕西)은 새해 기존 최저임금 기준에서 1백위안(1만8천원)을 더하기로 했다.
앞서 중국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선전시(深圳市)도 지난달 말, 내년 1월에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5% 올리기로 했으며, 상하이도 시민들의 생활고 개선을 위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것은 빈부 격차 해소와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내수체제로 전환하기 위함이다"며 "중국 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이 커질 것이다"고 지적했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쓰촨성(四川省)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을 최고 23.5% 인상하기로 했다. 쓰촨성의 최저임금 인상은 지난 8월 이후 5개월만이다.
장시성(江西省)도 새해에 최저임금을 21.5% 인상하기로 했으며, 광저우(广州)도 내년 최저임금을 13% 인상키로 했다. 광저우의 경우 지나 2년간 세차례나 인상해 누적 인상폭이 74.42%에 달한다.
산시성(陕西)은 새해 기존 최저임금 기준에서 1백위안(1만8천원)을 더하기로 했다.
앞서 중국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선전시(深圳市)도 지난달 말, 내년 1월에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5% 올리기로 했으며, 상하이도 시민들의 생활고 개선을 위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것은 빈부 격차 해소와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내수체제로 전환하기 위함이다"며 "중국 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이 커질 것이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