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일보 웹사이트 상장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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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2-01-15 01:12본문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4일 자체 웹사이트인 '인민망(人民網)'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의 증시 상장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민망은 성공적으로 IPO를 마무리하면 중국 증시에 상장되는 첫 언론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인민망은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 5억3천만위안(975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조달된 자금은 모바일 서비스 확충, 기술 개선, 취재망 확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민망은 인민일보가 79.54%의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이며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 통신업체들이 나머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인민망은 재무상황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이 2009년 25.6%, 2010년 12.6%, 2011년 17.3% 등을 기록했으며 2010년 현금 유동성이 1억1천만위안을 기록했다.
인민망의 순조로운 상장심사 통과에 힘입어 중국에서 관영 언론매체들의 웹사이트 상장이 줄을 이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신화통신의 웹사이트인 신화망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는 것을 비롯, 천룡망(千龍網), 북방망(北方網), 동방망(東方網), 대중망(大衆網), 절강재선(浙江在線) 등의 관영 언론들이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인민망은 성공적으로 IPO를 마무리하면 중국 증시에 상장되는 첫 언론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인민망은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 5억3천만위안(975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조달된 자금은 모바일 서비스 확충, 기술 개선, 취재망 확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민망은 인민일보가 79.54%의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이며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 통신업체들이 나머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인민망은 재무상황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이 2009년 25.6%, 2010년 12.6%, 2011년 17.3% 등을 기록했으며 2010년 현금 유동성이 1억1천만위안을 기록했다.
인민망의 순조로운 상장심사 통과에 힘입어 중국에서 관영 언론매체들의 웹사이트 상장이 줄을 이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신화통신의 웹사이트인 신화망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는 것을 비롯, 천룡망(千龍網), 북방망(北方網), 동방망(東方網), 대중망(大衆網), 절강재선(浙江在線) 등의 관영 언론들이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