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中, 중동지역 국민 변혁욕구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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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2-01-17 00:52본문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중국의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시리아 등 중동 및 북아프리카 사태와 관련, 중국은 해당 국민의 변혁욕구를 이해하고 지지하며 그들의 자주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이날 사우디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 중동과 북아프리카 사태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피력하면서 중국은 이 지역 안정을 위한 아랍연맹(AL) 등 지역기구들의 역할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앞서 원 총리는 에크멜레딘 이사노글루 이슬람협력기구(OIC) 사무총장과 만나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시민에 대한 폭력이 종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총리는 또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정부와 국민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며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 총리와 사우디 압둘아지즈 국왕은 회담 후 발표한 연합성명을 통해 또 각종 대량 살상무기 확산을 저지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으며,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인 팔레스타인 국가 건립을 공동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사우디는 아울러 에너지와 사회기반시설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무역과 상호투자를 적극 촉진키로 했다.
한편 중국의 중국석유화공유한공사(시노펙)와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사빅(SABIC)은 중국 톈진(天津)에 석유화학 공장을 건립키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사우디에 이어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를 순방할 예정이며 이번 중동 순방을 통해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고 이란 사태를 비롯한 중동의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자바오 총리는 이날 사우디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 중동과 북아프리카 사태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피력하면서 중국은 이 지역 안정을 위한 아랍연맹(AL) 등 지역기구들의 역할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앞서 원 총리는 에크멜레딘 이사노글루 이슬람협력기구(OIC) 사무총장과 만나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시민에 대한 폭력이 종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총리는 또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정부와 국민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며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 총리와 사우디 압둘아지즈 국왕은 회담 후 발표한 연합성명을 통해 또 각종 대량 살상무기 확산을 저지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으며,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인 팔레스타인 국가 건립을 공동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사우디는 아울러 에너지와 사회기반시설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무역과 상호투자를 적극 촉진키로 했다.
한편 중국의 중국석유화공유한공사(시노펙)와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사빅(SABIC)은 중국 톈진(天津)에 석유화학 공장을 건립키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사우디에 이어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를 순방할 예정이며 이번 중동 순방을 통해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고 이란 사태를 비롯한 중동의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